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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죽기 한 시간 전까지 패션쇼 하고싶다"

201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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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

죽기 한 시간 전까지 패션쇼를 하고 싶다

 


한복디자이너 이영희의 한복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과 소탈한 일상이 28일 밤 940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를 통해 방송된다.

 

41세의 늦은 나이에 디자이너 길에 들어선 이영희는 한국 디자이너 최초로 파리 컬렉션에 한복을 선보이고, 2008년 구글 세계 60인 아티스트에 선정되는 등 눈부신 업적을 쌓으며 8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셀럽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로 꼽히는 인물이다.

 

배우 김규리는 이영희 선생님의 옷을 입으면 그 순간만큼은 내가 선녀가 된 느낌이다. 영화제나 시상식에 선생님 옷을 입고 가면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 든다고 말하고 배우 유인촌, 김미숙, 변정수는 이영희 선생님은 한복을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며 한복의 세계화에 앞장 선 분이라며 입을 모은다.

 

한복 디자이너 이영희는 우리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게 꿈이다. 동양의 샤넬이 되겠다? 이런 건 시간이 너무 없다. 10년 남았으면 하겠는데라고 말하며 한복은 섬유가 풍부해야 좋은 옷이 나온다. 나는 다시 태어난다면 섬유 연구를 충분히 해놓고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연구할 수 있게끔 학교를 세워주고 싶다며 한복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보여준다.

 

이어 내일 한복을 만들지 못할까봐 열심히 운동한다. 죽기 한 시간 전까지 패션쇼를 하고 싶다. 아마 내가 죽어 관에 있을 때도 누가 선생님 패션쇼 합시다이러면 벌떡 일어날 것 같다며 행복한 웃음을 짓는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 이영희는 손자며느리인 톱스타 전지현이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준 한복입은 인형 케이크를 자랑하고 내년 2월에 있을 증손자의 돌맞이 한복을 벌써부터 손수 준비하는 등 손자며느리와 증손자에 대한 사랑이 넘치는 할머니의 모습과 딸 이정우와 데이트를 즐기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한복디자이너 이영희 편은 28일 밤 940TV조선에서 방송된다. ()


(배포일 2016.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