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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데이] 중년돌 배우 김성환

2017.07.06

TV조선 <원더풀데이> 중년돌 배우 김성환

“6001의 경쟁률 뚫고 탤런트 되었지만 500원도 벌기 힘들었다

 

 

 

15일 밤 11TV조선 <원더풀데이>에 배우 김성환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67세의 나이에도 아이돌급 인기를 누리고 있는 김성환은 6001의 경쟁률을 뚫고 TBC 공채 10기 탤런트에 한 번에 합격했다. 데뷔작에서도 다른 동기보다 좋은 역할을 맡았다며 화려했던 데뷔시절을 회상한다.

 

탄탄대로만 걸을 줄 알았던 김성환은 하지만 몸에 밴 전라도 사투리 때문에 제대로 된 역할을 맡을 수 없었다. 사투리 때문에 캐스팅도 잘되지 않아 주로 대사가 없는 시체’, ‘걸어가는 뒷모습’, ‘인민군등 단역을 전전했다. 그마저도 역할이 잘 안 들어와 당시 출연료였던 500원을 벌기도 힘들었다고 말한다.

 

처자식을 위해 역할을 가리지 않고 출연해 나중에는 최다 출연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는 김성환의 파란만장 배우스토리는 15일 밤 11TV조선 <원더풀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배포일 2016.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