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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배우 양희경 깜짝 출연 ‘집밥의 여왕’다운 면모 뽐내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배우 양희경 깜짝 출연
‘집밥의 여왕’다운 면모 뽐내

16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 배우 양희경이 깜짝 출연한다. 배우 윤유선이 25년 지기 절친인 양희경을 집으로 초대한 것.
윤유선은 딸 주영이까지 동원해 분주하게 손님맞이 준비에 나서지만 생각보다 진도가 전혀 나가지 않고, 결국 재료 손질도 끝내기 전에 양희경이 윤유선의 집에 도착한다.
허둥대는 윤유선의 모습을 본 양희경은 ‘집밥의 여왕’다운 면모를 뽐내며 순식간에 윤유선의 주방을 점령하고, 윤유선을 진두지휘해 월남쌈을 뚝딱 만들어낸다.
이 모습을 본 주영은 “엄마(윤유선)가 보고 배워야 할 것 같다. (양희경 이모가) 너무 잘하신다”며 감탄하고, 이에 양희경은 “내가 너희 엄마한테 요리를 다 전수했는데...”라고 말해 윤유선을 민망하게 만든다.
윤유선의 집에 초대된 손님 양희경이 윤유선의 주방을 점령한 사연은 16일 밤 11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
[배포일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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