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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배우 김영옥, 2018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 '보관문화훈장' 수훈현장 공개!

2018.12.20

마이웨이’ 배우 김영옥, 2018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 '보관문화훈장' 수훈현장 공개!

김영옥의 아픈 손가락’, 큰 손주의 가슴 아픈 이야기 공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오늘(20 10

 


오늘(20 10시에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배우 김영옥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오늘 방송에서는 2018 대중문화 예술상 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 배우 김영옥이 시상식 비하인드 현장이 공개된다. 60여 년 간 꾸준히 연기 활동을 해오며 명품 연기를 보여준 김영옥은 이날 유재석손예진김남주, BTS 등 쟁쟁한 후배 스타들 사이에서 명예로운 보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그녀는 감개무량하다가문의 영광이다계속 열정적으로 연기하겠다고 말하고방송을 통해 못다한 수상 소감을 전하기도 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옥은 아픈 손가락인 큰 손주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그녀 딸의 아들인 큰 손주는 3년 전무면허 음주운전 차량에 치이는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그녀는 술에 만취한 운전자가 대포차를 몰고운전 면허도 없더라길에서 택시를 잡고 있는 손자를 쳤는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고 가슴 아픈 이야기를 전한다다행히 손자는 죽음의 문턱에서 돌아온 뒤 휠체어를 타고 움직일 수 있을 만큼 좋아졌지만옆에서 간호를 해 온 김영옥의 딸은 급격히 건강이 악화됐다.

 

그녀는 딸을 대신해 자신의 집에서 손자를 돌보고 있다고 밝히며, “’내가 버텨야 이 아이를 챙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건강을 더욱 챙기게 되더라내가 (손주를돌보는 것도 있지만 손주가 나를 돌보는 것 같다고 말한다.

 

60여 년을 연기라는 한 가지 길로 걸어온 배우 김영옥죽을 때까지 연기하고 싶다는 그녀의 인생 이야기는 오늘(20 10, TV CHOSUN <인생다큐 - 마이웨이>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 TV CHOSUN,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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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일: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