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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코로나 쇼크에 흔들리는 총선
코로나 쇼크에 흔들리는 총선
-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오늘(13일) 밤 10시 방송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한 달여 앞둔 현재, 코로나19 비상이 걸렸다. 자가격리에 들어간 예비후보가 있는가 하면, 선거캠프 사무장이 사망한 사례까지 나왔다. 오늘(13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최대 격전지로 뽑히는 종로 빅매치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변화된 총선의 모습에 대해 집중 취재한다.
# 차기 대선으로 가는 길, 종로 빅매치
종로구는 국회의원 가운데 3명의 대통령을 배출했고, 승리할 경우 대권 주자로 입지를 굳힐 수 있어 정치 1번지로 불린다. 이곳에서 여야 차기 대권 주자 1위인 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맞붙게 됐다. 그런데 두 후보의 종로구 이사 과정에서 잠원동 아파트의 처리 문제가 불거졌다. 제작진은 두 후보의 잠원동 아파트와 실제 거래를 담당했던 부동산을 탐문 취재한다. 이낙연 후보가 잠원동의 아파트를 매매할 당시 문의를 많이 받았다는 한 부동산 관계자는 '대통령이 나온 집이 될지도 모르는 거 아니냐'고 말한다.
# 코로나의 상징 마스크, 총선을 흔들다.
정부가 나서 마스크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지만 아직도 품귀현상은 계속되고 있다. 제작진은 마스크 제조 공장에서 만난 관계자에게 '정부에서 판매처와 납품 가격을 임의로 정해, 생산하면 할수록 손해'라는 뜻밖의 대답을 듣는다. 군부대에 마스크를 납품하던 업체는 하루아침에 군부대가 공적 판매처에서 갑자기 제외되자 '군 장병도 줄 서야 하냐'며 울분을 터트린다. 자연스럽게 총선에 대한 관심도 줄어든 상황. 국민들은 '마스크 없이 투표장에 갔다가 코로나 걸리는 게 아니냐'며 선거를 해야 하는지도 고민 중이다.
# 코로나 블랙홀 속 이낙연, 황교안 후보 선거 운동현장 단독공개
8천 명에 가까운 확진자와 66명의 사망자(3월 12일 기준)가 발생하면서, 총선의 승패를 코로나19 대처가 가를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예비 후보자들은 시민을 직접 만나는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한 상태다. SNS나 방역 봉사활동으로 선거운동을 대체했다. 제작진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일정을 최소화하고 비공개했던 이낙연, 황교안 후보를 어렵게 만날 수 있었다. 두 후보는 민심을 잡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이고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오늘(13일) 밤 10시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0.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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