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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보도 세븐] ‘유동규는 왜 입을 열었나’와 ‘탈북민 백골 시신 미스터리’ 편

2022.11.17


<탐사보도 세븐>

‘유동규는 왜 입을 열었나’와 ‘탈북민 백골 시신 미스터리’ 


-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 오늘(17일) 밤 8시 방송





오늘(17일) 밤 8시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는 ‘유동규는 왜 입을 열었나’와 ‘탈북민 백골 시신 미스터리’ 편이 방송된다.


■ 유동규는 왜 입을 열었나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핵심 피의자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주변을 향한 폭로를 거듭하고 있다. 그는 취재진에게 “가족을 지키기 위해 더 이상 안고 가지 않겠다”며 이들에 대한 배신감을 드러냈다. 한때 의형제라 불리며 이 대표 측근 3인방으로 알려졌던 세 사람이 이제 대장동 비리 의혹을 넘어 정치자금 수사까지 받으며 날 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대표의 핵심 측근이었던 유 전 본부장은 왜 입을 열게 됐을까? 향후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이 3인방의 엇갈린 운명은 어떻게 전개될까? 취재진은 그들의 아지트라 불린 현장과 성남시·성남도시개발공사 전·현직 관계자들을 만나 당시 상황을 들어봤다. 유 전 본부장은 취재진과 만나 “죄는 다 밝혀질 것”이라며 “소명을 다하겠다”고 추가 폭로를 암시하기도 했다. <탐사보도 세븐> ‘유동규는 왜 입을 열었나’ 편에서는 최지원 기자가 이들의 끈끈했던 관계와 신뢰가 깨진 이유는 무엇인지 집중 취재한다.


■ 탈북민 ‘백골’ 시신 미스터리

지난달 19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백골로 변한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시신은 사망한 지 최소 1년이 넘었으며 집주인인 40대 탈북민 여성 김모 씨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김 씨는 20년 전, 홀로 탈북해 대한민국에 정착했다. 탈북민 전문상담사로 일하며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해 언론에도 소개됐던 그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그리고 왜 죽은 지 1년 동안이나 방치돼 있었던 것일까? 확인 결과 23개월 동안 그녀는 관리비와 전기요금을 체납했지만 관리 주체인 통일부는 위험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했고, 지방자치단체도 적극적인 관리를 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탐사보도 세븐> ‘탈북민 백골 시신 미스터리’ 편에서는 이태형 기자가 그녀의 죽음에 얽힌 진실과 탈북민 관리 시스템의 문제점을 조명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늘(17일) 밤 8시에 방송되는 TV CHOSUN <탐사보도 세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포일 : 2022.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