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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토크쇼 <강적들> 108회
쎈 토크쇼 <강적들> 108회
'김정은 시대를 맞이해 변화한 평양의 최신 모습'
* 방송일시 : 12월 2일 수요일 밤 11시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김정은 시대를 맞이해 변화한 평양의 최신 모습에 대해 이야기한다.
현재 평양에 주재하는 외국대사나 기자들이 평양의 모습을 보고 평해튼이라고 부른다고 한다. 평해튼은 평양과 뉴욕 맨해튼의 합성어로 평양에 고층빌딩이 들어서는 모습이 흡사 맨해튼과 비슷해서 붙여진 별명이다.
실제로 평양은 최근 53층의 초고층 아파트를 완공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했다. 또한 시내에서는 승용차들이 즐비하고 간혹 외제차도 보이며 거리에는 피자나 햄버거 등 서양음식 가게들도 생기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모든 것은 김정은이 1인자가 된 후 생긴 변화로 북한 내 개방의 물결이 어느 정도 들어온 것으로 해석된다.
뿐만 아니라 김정은은 악단정치를 통해 인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하고 있다. 그가 2012년 직접 창단한 모란봉악단은 미니스커트, 킬힐 등을 신은 파격적인 모습과 과거 볼 수 없었던 색다른 공연으로 화제가 됐으며 현재 모란봉악단은 북한 내 최고 인기스타로 그들이 입은 옷과 액세서리가 대유행을 하고 있다.
한편 개방된 평양의 모습 뒤에 숨겨진 또 다른 모습이 있으니 공포 정치다. 김정은의 집권 이후 100여 명의 간부가 숙청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3년 2인자 장성택의 숙청을 시작으로 2인자 자리를 두고 암투와 피의 숙청이 끊이질 않고 있는 북한의 이야기도 다뤄질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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