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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토크쇼 <강적들> 109회
쎈 토크쇼 <강적들> 109회
‘강적 진단 쎈 이슈3'
* 방송일시 : 2015년 12월 9일 수요일 밤 11시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는 총선 정국을 대비해 ‘강적 진단 쎈 이슈3’를 주제로 현재 정치권을 들썩이게 하는 뜨거운 이슈들을 날카롭고 독하게 분석해본다.
최근 내홍에 내홍을 거듭하는 새정치민주연합의 문재인 대표는 내년 총선을 대비해 문재인-안철수-박원순 ‘3인 공동지도 체제’를 구성하자는 이른바 ‘문안박 연대’를 제안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곧장 수용의 뜻을 밝혔지만 안철수 의원은 고민 끝에 거부 의사를 내놓았다. 제안과 거절 그리고 또 다른 제안에 이르기까지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의원의 핑퐁게임에 대해 알아본다.
최근 정치인들의 발길이 모인 곳은 지난 11월 22일 타계한 YS의 장례식장이다. 이번 YS 서거 정국에서 특히 눈에 띄는 두 사람이 있었다. 상도동계 막내로 정치권에 입문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YS의 정치적 아들”을 선언하며 조문 기간 내내 상주 역할을 자처했고 야권 인사 중엔 유일하게 손학규 전 고문이 조문 기간 내내 빈소를 지켰다. 손학규는 서강대 교수 시절 YS의 발탁으로 국회에 입성한 남다른 인연을 밝히며 “YS의 개혁 정신을 잃지 않고 정치를 하고자 노력해왔다”는 말을 하는 등 YS의 후계자를 자처했다. 이처럼 YS 서거 정국을 계기로 떠오른 잠룡들의 근황들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2016년 총선을 예측해본다.
이날 방송에서 ‘문안박 연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준석은 “답.정.너가 뭔지 아냐”며 운을 뗐다. 모르겠다는 강적들의 반응에 이준석은 “답.정.너는 답은 정해져 있어 너는 대답만 하면 돼”라며 “안철수 의원은 모든 게 문재인 대표의 사퇴를 전제로 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지난 1차 민중총궐기 당시 상황을 둘러싸고, 시위대의 불법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이 문제였다는 여론과 경찰이 차벽으로 막아서면서 시위대를 자극했다는 여론이 맞서고 있다. 과연 시위대와 경찰 중 누구의 잘못이 더 컸는지, 합법 시위와 불법 시위는 어떻게 구분되는 것인지 강적들의 시선으로 파헤쳐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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