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모란봉클럽> 14회

2016.03.29


  <모란봉클럽> 14회

  ‘북한미녀들의 남한정착기'



* 방송일시 : 12 12 토요일 11


<모란봉클럽> 14회에서는 명품배우 공형진과 개그맨 김원효가 출연해 10인의 북한 꽃미녀와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북한에 있을 당시 무슨 일을 했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청순 북녀 박수애는 북한에 있을 당시 아버지가 지인에게 돈을 횡령 당하자 매일 새벽 집에 찾아가 주세요 주세요라며 가장 원초적인(?) 방법으로 돈을 받아냈고, 이후 동네에서 받아주는 사람으로 유명해졌다는 일화를 공개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국경 지역에 살았던 강현미는 염소를 중국에 넘기는 밀수 일을 했다고 밝힌다. 돈을 받는 과정에서 밀수를 감시하는 국경 경비원의 지붕에 돈이 떨어져, 본의 아니게 맞닥뜨리게 아찔했던 순간도 공개한다.


더불어 최근 북한에서 일어나는 처벌에 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돈을 주고 처벌을 면하는 방법 북한의 처벌 제도에 대한 북녀들의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도 갖는다.


북한 여성들의 순도 100% 남한살이를 들어보는 코너 <남한 정착일기>에서는 얽힌 남북한의 전쟁 같은 삶에 대해 다룬다. 북녀들은 모두 남한은 자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남한에서 벌기 힘들다고 실감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남한 정착 3개월 황소연은 처음 남한에서 아르바이트를 당시, 버스비가 없어 노선도를 따라 18정거장의 거리를 걸어 다녔던 일화를 공개해 패널들을 놀라게 만든다.


또한 남한정착 초기, 횟집에서 일했을 때를 회상하며 일은 너무 힘들었지만 받아 기뻤다는 김은아의 이야기와 남한에서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각종 자격증 취득에 열심인 북녀들의 파란만장한 에피소드까지 다룰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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