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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9단의 만물상> 119회
<살림 9단의 만물상> 119회
‘회춘의 기적! 콩’
* 방송일시 : 12월 20일 일요일 밤 11시
알짜배기 정보들을 엄선해 전해주는 <살림 9단의 만물상>에서는 갱년기에 대한 고민으로 끙끙 앓고 있는 중년에게 도움이 될, 갱년기 극복의 열쇠인 콩의 다양한 변신을 소개한다.
이호선 상담전문가는 “갱년기는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환절기 같은 시기로 참으로 외로운 시기지만 갱년기를 잘 보내면 노년기는 축복의 시기가 될 수 있다”고 전한다. 이어 “갱년기를 이기기 위해서는 아이들보다도 나를 더 챙겨서 잘 먹고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라며 갱년기 극복법을 제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한시도 콩을 멀리 한적인 없다’는 함정희 살림9단이 출연해 “47세에 늦둥이를 낳았을 뿐 아니라 60세가 넘어서 폐경이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함정희 살림9단은 갱년기를 극복하는 콩 비법으로 초간단 영양식인 콩물과 집안 대대로 내려온 장수 비결인 생 청국장 활용법을 선보인다.
또한 두부를 통해 건강을 되찾은 김용희 살림9단은 ‘쌀 대신 두부를 주식으로 먹는다’며, 다양한 두부 요리와 두부를 오래 두고 먹는 방법인 두부장아찌를 소개한다. 이 밖에도 김외순 요리연구가는 콩과 같은 효능이 있음은 물론 비타민까지 먹을 수 있는 콩나물을 보약처럼 먹는 방법을 공개한다.
한편 만물지기 김한석은 녹화 도중 요즘 자신이 갱년기를 겪고 있다며 “최근 사람들을 만나는 게 귀찮고, 예쁜 여자를 봐도 감흥이 없다”고 갱년기 고충을 토로한다. 이를 듣고 있던 김민희는 “몇 년 전만 해도 나를 보면 부끄러워하던 김한석 씨가 지금은 회식 끝나고 자기 소변을 볼 때, 망보라 한다”고 폭로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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