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30회

호박씨 리서치-2015 이슈메이커

* 방송일시 : 12월 22일 화요일 밤 11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30회에서는 2015년 연예계를 뜨겁게 달군 올해의 인물들을 선정해 총 정리하는 송년특집 <호박씨 리서치-2015 이슈메이커>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방송 연예가에 종사하는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호박씨 리서치’에서는 올해의 트러블 메이커, 올해의 불통왕, 올해의 망언, 올해의 쇼킹 커플, 올해의 다이어터를 선정한다.

올해의 트러블 메이커로는 지난 2014년 9월 두 여자와의 강렬한 스캔들로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최근 영화로 화려하게 부활한 이병헌이, 올해의 불통왕으로는 중국의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내 디자이너의 옷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이렇다 할 설명 없이 ‘표절이 아니다’는 같은 말만 반복해 ‘소통불가’의 이미지로 전락한 배우 윤은혜가 선정된다. 또한 올해의 쇼킹 커플로는 아이유-장기하 커플이, 올해의 다이어터에는 28kg 감량에 성공한 노유민이 선정되고 반대로 다이어트가 필요한 스타로 고현정과 송일국이 선정된다.

이어 스타들의 재미있지만 왠지 열 받는(?) 망언들과 2016년 결혼이 예상되는 예비 스타 부부까지 모두 만나본다. 2016년 결혼이 예상되는 예비스타에서 3년 차 커플인 이하늬와 윤계상 커플에 대해 말하던 중, 김구라는 ‘이하늬와 함께 최근에도 밥을 함께 먹었는데 여전히 유쾌하고 성격이 좋은 친구’라고 입이 닳도록 칭찬을 해 패널들은 놀라워한다.

한편 김구라가 송년특집 호박씨 리서치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본인이 2015 연예대상에 후보로 올라 간 소감과 수상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밝혀 이목을 끈다. 김구라는 상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다고 밝히며, 유력한 대상후보 유재석과 함께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후보로 올라간 것뿐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