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모란봉클럽> 17회

2016.04.01


<모란봉클럽> 17

북한 3 명문대


* 방송일시 : 1 2 토요일 11

 

<모란봉클럽> 17회는 신년특집으로 북한 3 명문대출신의 상위 1% 엘리트들과 함께 이야기 나눈다.

 

북한의 서울대 불리는 김일성종합대학과 북한 최고 이공계 대학인 김책공업종합대학, 북한 예술 인재들이 모인 평양음악무용대학 출신이 출연해 북한 명문대 학생들의 특권과 졸업 진로에 대해 낱낱이 공개한다.

 

특히 학교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특혜에 대해 이야기 나누던 , 북한 3 명문대 출신의 출연자들은 앞다투어 자신의 학교가 최고라고 밝히며 열띤 토크를 펼친다. 피아니스트 김철웅이 평양음악무용대학 학생들은 사회동원이 없고, 평양음악무용대학 학생증만 있으면 평양 공연을 모두 무료로 있었다 말하자 이를 듣던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김지영은 김일성종합대학은 특혜에서 빠지는 것이 없다 동원 면제는 물론 아리랑 축전 관람, ·우유 배급 모든 것에서 1순위였다고 말한다.

 

이어 엘리트들의 교육법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최현성은 사교육을 받아서 당연한 알았다 특히 수학을 제일 많이 배웠고 과외비로는 생활필수품을 줬다고 밝힌다. 김책공업종합대학 출신 전철우는 북한에서는 대학 입학시험을 과목 수대로 치르며 기간은 보름 정도라고 말해 출연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한 북한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과정 하나인 폰트 소개된다. 폰트는 남한 말로 추천서를 일컫는 말로, 김일성종합대학 출신 김지영은 본인 지역에 2장만 내려온 폰트를 기적처럼 손에 넣게 일화를 전하며 폰트를 받지 못한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시험 내내 너무 떨렸다고도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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