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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토크쇼 <강적들> 114회
<강적들> 114회
‘정재계 위기의 남자들’
* 방송일시 : 1월 13일 수요일 밤 11시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은 희망찬 새해가 밝았음에도 눈앞에 닥친 위기로 우울한 새해를 맞고 있는 정재계 위기의 남자들에 대해 짚어본다.
첫 번째 위기의 남자는 재벌 총수 최초로 혼외자 고백을 한 SK그룹 최태원 회장이다. 우리나라 재계 3위에 오를 정도로 거대한 기업의 총수가 ‘양심고백’이란 형태로 혼외자가 있음을 고백하며 사실상 부인인 노소영 관장에게 이혼을 요구해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노소영 회장은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녀로 SK그룹을 키우는데 큰 일조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향후 논란이 더 커질 예정이다.
두 번째 위기의 남자는 슈퍼 갑질로 기업을 위기에 빠뜨린 몽고식품 김만식 전 명예 회장이다. 지난 해 12월 운전기사 안 모씨의 신고로 김만식 전 회장의 만행이 전국에 알려졌다. 김만식 전 명예회장은 운전기사 안 모씨에게 욕설과 인격 모독성 발언을 한 것은 물론 상습적으로 신체 폭력을 가했다고 한다. 김만식 전 회장은 대국민 사과를 통해 명예회장직에서 사퇴를 했지만 회사 직원들의 줄이은 증언으로 논란을 앞으로 계속될 전망이다.
세 번째 위기의 남자는 국제적 위기를 맞고 있는 트럼프 공화당 미국 대선 경선 후보이다. 미국의 손꼽히는 부동산 재벌인 그가 정치에 도전해 큰 이슈를 낳은 바 있다. 그러나 정치 입문 후 끊임없는 막말로 국제적 트러블 메이커로 등극 중이다.
한편 이 날 강적들에서는 노소영 관장의 최초 심경 고백이 공개될 예정이다. 녹화 도중, 평소 각별한 친분이 있었던 김갑수 문화평론가에게 노소영 관장이 보낸 장문의 메시지가 도착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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