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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토크쇼 <강적들> 115회
<강적들> 115회
‘재벌가 남데렐라’
* 방송일시 : 1월 20일 수요일 밤 11시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은 ‘재벌가 남데렐라’를 주제로 허울 좋은 재벌가 사위의 실체부터 재벌가 이혼 뒤에 감춰진 내부자들까지 낱낱이 파헤쳐 본다.
최근, 이부진 사장과 임우재 고문의 이혼 판결 소식이 전해지며 평사원과 재벌가의 만남이라는 드라마 같은 러브스토리는 17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신분의 차이만큼이나 둘은 두 번에 걸친 조정과정에서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임우재 고문이 이혼 자체를 거부하면서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국내 최대 재벌 삼성가의 장녀의 이혼인 만큼 이부진과 임우재 부부의 이혼은 세기의 이혼이라 불리며 세기의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들의 이혼에서 재산분할에 가장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임우재 고문이 재산분할을 청구하지 않아 이번 소송에서 재산분할이 쟁점이 되지 않았으나 2년 내에 언제든 재산 분할 추가 소송을 낼 수 있어 향후 전망이 주목된다. 법원이 이부진 사장의 손을 들어준 이유부터 임우재 고문의 향후 거취까지 살펴본다.
또한 재벌가에서는 결혼뿐만 아니라 이혼도 컨트롤하는 내부자들이 존재한다. 재벌들의 이혼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회사 지분과 크게는 회사의 미래가 걸려있기 때문이다. 임우재 고문은 이부진 사장의 내부자들을 의식해서인지, 당초 8명의 변호인단에서 4명 더 늘린 12명으로 역대급 변호인단을 꾸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재벌가의 이혼에 있어 재산을 지켜주는 무기인 혼전계약서부터 임우재 고문의 항소에 대응하는 이부진 사장의 예상 시나리오까지 알아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경과 함익병이 <강적들> MC로 다시 합류해 쎈 입담을 선보인다. 김성경은 “예전의 김성경을 잊어 달라”고 밝힌 후 “하차 이후 몇몇 <강적들> 멤버로부터 안부 인사를 못 받았다”고 말해 강적들을 당황케 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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