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살아보기> 11회
2016.04.01 |
---|
<제주도 살아보기> 11회
*방송일시 : 1월 24일 일요일 밤 9시 40분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 11회부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탄탄한 연기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류승수, 조동혁이 새롭게 합류해 유쾌, 상쾌, 통쾌한 제주 정착기를 시작한다.
15년 지기 절친 류승수, 조동혁이 사상 최초로 예능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 살아보기>를 통해 게스트 하우스 운영에 도전 한 두 사람의 각오가 대단하다.
특히 제주도 홍보대사를 노리고 있는 류승수와 3년 안에 제주도민이 되겠다는 조동혁의 당찬 포부와는 다르게 엄동설한 추위보다 혹독한 시련 앞에서 작아지기만 한다.
고즈넉한 제주도 시골마을에 위치한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주변 경치에 감탄할 시간도 없이 정신을 놓을 정도로 강하고 매서운 바닷바람과 싸우며 해야 하는 집안일에 정신이 혼미해 진다.
한편, 즐거운 제주생활을 지내고 있는 안문숙 자매의 집에 새로운 손님이 방문한다.
야심한 밤중에 여자 둘만 지내는 집의 문을 두드리며 다짜고짜 방을 내놓으라는 낯선 남자는 배우 서태화다. 평소 소문난 요리 실력을 갖고 있는 서태화는 절친 안문숙을 위해 제철 방어의 참맛을 보여주기 위해 친히 방문했다고 말하며, 눈 깜짝할 사이 한 상 가득 방어요리를 선보인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