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토크쇼 <강적들> 116회
2016.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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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토크쇼 <강적들> 116회
‘망가진 2016 가족’
* 방송일시 : 1월 27일 수요일 밤 11시
TV조선 쎈 토크쇼 <강적들>은 ‘망가진 2016 가족’을 주제로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린 ‘초등학생 시신 훼손 사건’부터 아동학대 방지법까지 낱낱이 파헤쳐 본다.
최근, 대한민국을 경악케 한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다. 초등학생 1학년 아동이 실종된 지 3년 9개월 만에 처참하게 훼손된 시신으로 냉장고 속에서 발견된 사건으로 이 소년에게 잔혹한 범행을 저지른 인물은 바로 소년의 친아버지였다. 아들의 시체를 훼손한 날 집으로 치킨까지 배달시켜먹은 비정상적인 정황까지 밝혀져 국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부모의 학대 때문에 16kg의 비정상적인 체중으로 살 수밖에 없었던 ‘인천 16kg 여아 사건’을 계기로 교육당국이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지시를 내리면서 ‘초등학생 시신 훼손 사건’은 비로소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 결국 장기결석 아동에 대한 보호시스템이 사실상 갖춰지지 않은 상태로 밝혀진 것이다. 울타리 없이 방치된 장기결석 아동의 대책부터 아동학대 방지법까지 알아본다.
한편,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고향인 대만의 국기를 들고 출연해 중국 내 ‘반쯔위’ 정서가 확산돼 논란이 되고 있다. 이는 양안관계의 문제로 시작된 것으로 특히, 대만의 친중파 가수 황안이 SNS에 글을 올리며 논란의 불씨가 당겨졌다. 더욱 논란을 일으킨 쯔위사태에 대한 JYP의 대처법부터 쯔위가 대만총통선거에 마지막 변수로 작용했는지에 대해 살펴본다.
이날 <강적들> 녹화에 박종진, 이봉규, 김갑수, 김성경, 함익병, 박은지, 이인철 변호사 등과 함께 개그맨 서경석이 녹화에 참여했다.
<강적들>에 첫 출연한 서경석은 “실제 방송을 보면서 진정한 <강적들>이라고 생각했는데, 녹화장에서 보니 상상 그 이상이다”라고 말하며 기존 멤버들의 강한 기운에 놀란 모습을 보였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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