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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실화다> 68회

2016.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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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실화다> 68


* 방송일시 : 2 1 월요일 11

 

하나의 진실을 두고 엇갈리는 주장을 펼치는 원고와 피고. 법정 실화극 『이것은 실화다』는 실제 있었던 사건의 소송 배경과 재판 과정, 판결까지를 재구성 법정 재연 프로그램이다.

 

번째 이야기 딸을 찾아주세요

집으로 돌아가던 60 노인 이재윤은 골목에 쓰러져 있는 여자아이를 발견해 집으로 데려간다. 하지만 다음날 형사와 아이의 부모가 갑자기 집으로 찾아와 재윤은 유괴범으로 몰려 체포된다.

 

얼마 열린 재판에서 놀랍게도 피고석에는 재윤이 아닌 그의 이미정(34) 앉아있다. 검찰 측이 유괴된 아이, 최하나(7) 버려져있던 장소 주변의 CCTV영상과 영상에 찍힌 특정한 차량을 근거로 미정을 범인으로 기소한 것이다. 그러나 변호인 측은 정황 증거 뿐이라며 반박에 나선다.

 

그런데 미정이 유괴했다고 검찰이 주장한 아이가 사실은 미정의 친조카라는 사실이 재판 과정중에 밝혀지며 사건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된다.

 

번째 이야기 그녀가 훔친

남편의 사고 소식을 듣고 급히 병원으로 민정은 내연녀과 밀회를 즐기다 함께 사망했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고 하나밖에 없는 유라와 세상에 둘이 남겨진 사실에 절망한다.

20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는 민정과 유라 모녀 앞에 심한 흉터로 얼굴이 흉측하게 일그러진 모습을 의문의 여자가 갑자기 나타난다. 하지만 더욱 수상한 것은 여자가 나타난 뒤부터 바뀐 엄마의 행동이었다. 밤늦게 몰래 사진을 태우고, 묘지 앞에서 용서를 빌며 울기까지 한다.

 

얼마 놀라운 사건이 벌어진다. 유라가 엄마 민정을 상대로 위자료 청구 소송을 것이다. 딸은 엄마에게 훔쳐간 것을 돌려달라고 악을 쓰고, 20년간 민정이 숨겨온 진실이 법정에서 밝혀진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