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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토크쇼 <강적들> 117회
쎈 토크쇼 <강적들> 117회
‘재벌가 딸, 그녀들이 사는 세상’
* 방송일시 : 2월 3일 수요일 밤 11시
쎈 토크쇼 <강적들>에서 ‘재벌가 딸, 그녀들이 사는 세상’을 주제로 재벌 3세 여성 경영인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장 기대되는 인물을 살펴본다. 이들의 승진으로 인해 기업의 판세가 변화할지 알아보고, 재벌가 딸들의 비밀 사조직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도 파헤쳐본다.
우선 2016년, 재계 떠오르는 여성들 중 가장 베일에 쌓여있는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부문 총괄사장에 대해 알아본다. 정유경 사장은 다른 삼성가 딸들에 비해 두드러지는 행보가 없었다. 그러나 지난 연말, 6년 만에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차세대 여성 핵심 리더로 급부상한다.
식품업계에서는 대상그룹 임세령, 임상민 상무 자매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들은 결혼과 이혼으로 후계구도가 변하는 모습을 보여 세간에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롯데가의 장녀 신영자 롯데복지재단 이사장과 삼성가의 장녀 이인희 한솔 고문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신영자 이사장과 이인희 고문은 장남이 경영권을 물려받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재벌가의 보수적 가풍을 깨고 새로운 변화의 중심인물로 주목 받고 있는 대표적인 여성 경영인이다.
상위 1%의 재벌가 사모님들끼리 어울리고 친목을 다지는 사조직 모임에서는 기업의 운명이 왔다 갔다 하고 고가의 미술품 가격이 매겨지기도 한다. 특히, 학연으로 이어지는 모임은 혼맥과 사업이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핵심인맥의 전부라고도 할 수 있다. 경기초등학교 출신의 장 ‘경기회’부터 재벌가 사모님들의 총집합인 ‘아름지기’까지 들여다본다.
이날 방송에서 ‘정유경 신세계 백화점 총괄사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과거 배우 고현정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다. 정유경은 고현정의 전 시누이로 둘의 사이가 궁금했던 것. 함익병은 “김갑수 씨는 뭔가 알고 있을 듯하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갑수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고현정과 매우 친해 밤새 놀곤 한다”며 고현정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하며 넓은 인맥을 자랑해 강적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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