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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37회

2016.04.01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37



* 방송일시 : 2 9 화요일 11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서 설명절을 맞아 고속도로 황태자 특집 국보급 내조의 여왕 대해 방송한다.

 

먼저 초대석에는 민족 대이동이 이루어지는 지루한 귀성길에 고속도로의 동반자로 손꼽히는 트로트계의 스타 소명과 진성을 스튜디오에 초대한다. 트로트가수 소명과 진성은 <호박씨> MC김구라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김구라는 국군방송에서 트로트를 소개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 당시 자주 만났던 분이다.라고 회상하고, 장윤정은 2000 초반으로 알고 있다. 당시는 김구라씨도 무명시절이었다. 어떤 모습이었냐? 기습질문을 한다. 사람을 입을 모아 예의범절이 깍듯하고 따뜻한 한마디를 건네주던 사람이다라고 엄지를 치켜든다.

 

안동역에서 유명한 진성은 10장의 고속도로 메들리 앨범을 모두 밀리언셀러로 만든 메들리계의 황태자이며, 소명은 빠이빠이야 명절 연휴에도 없을 만큼 스케줄이 많은 트로트계의 마이클잭슨으로 불린다.

 

대기만성형 스타로 뒤늦게 집중조명을 받고 있는 사람의 기록도 대단하다. 빠이빠이야 2003 KBS 전국노래자랑 애창가요 1, 2003년부터 2 연속 노래방과 방송프로그램에서 가장 많이 불린 애창가요 1, 성인가요부문 월간차트 250주간 10 오르는 대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안동역에서 2014 주부들이 뽑은 베스트 명곡 1위와 노래방, 단란주점 선곡 순위 1, 성인가요 부문 월간차트에서 2013 12 18위로 진입, 2014 1위를 기록하고 현재까지 1,2위를 꾸준히 지키고 있다.

 

트로트가수로 입문한 계기도 남다른 사람이다. 20 넘게 록가수로 생활하다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한 소명은 아이가 자라면서 경제적인 것을 고민해야했다. 음악으로 돈을 있는 방법을 찾던 트로트를 불러보라던 선배들의 충고를 받아들여, 마흔 셋에 처음으로 시작했다. 빠이빠이야 마흔일곱에 히트를 치면서 가장으로서 떳떳해지는 기분이었다라고 고백한다.

 

진성은 5 때부터 트로트 신동이라는 말을 들으며 유랑극단과 극장쇼, 지방리사이틀 정말 많은 무대에 섰다. 특히 이미자 선배님의 여자의 일생,동백아가씨 자주 불러 인기가 많았다. 오랜 시간이 걸려 안동역에서 만났다. 2008년에 처음 노래를 발표하고 5~6년이 지나 빛을 발하고 있다. 호남출신인데 유일하게 경상도에서 박수 받는 가수가 되어 경상도 홍보대사와 안동 명예시민이 되었다 노래로 인한 인기를 실감하게 한다.

 

밖에 본명을 사용하지 않고 예명을 사용하는 이유, 무명시간 동안의 설움, 끝까지 버틸 있게 힘이 되어준 동료 가수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즉석에서 배워보는 안동역에서 빠이빠이야 부르는 비법까지 흥겨운 시간을 갖는다.

 

한편, 주몽 이어 장영실까지 사극의 신으로 떠오른 배우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 판사, 축구계의 테리우스 안정환을 사로잡은 미스코리아 아내 이혜원, 노총각 발라드 왕자 윤상을 구출한 신인배우 심혜진 내조계의 어벤져스 선정해 속속들이 파헤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