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이것은 실화다> 70회

2016.04.05


<이것은 실화다> 70회



* 방송일시 : 2 15 월요일 11

 

하나의 진실을 두고 엇갈리는 주장을 펼치는 원고와 피고. 법정 실화극 이것은 실화다 실제 있었던 사건의 소송 배경과 재판 과정, 판결까지를 재구성 법정 재연 프로그램이다.

 

번째 이야기 죽일 놈의 사위

 

우영희는 의사와 결혼하기를 원하는 정지나를 위해 10 상당의 예단과 혼수를 준비한다. 소유하고 있던 아파트를 처분하고 은행 대출까지 받아 딸을 결혼 시킨 대출이자를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우영희는 결혼 후에도 계속되는 사위 한상준의 금전적 요구에 지쳐갈 무렵, 딸이 남편이 원하는 아름다운 여자가 되기 위해 받은 불법 성형 시술로 인해 죽고, 이후 사위가 다른 여자와 재혼을 하자 배신감 때문에 사위를 쫓아다니며 괴롭힌다.

 

결국 우영희는 한상준을 상대로 혼수반환청구소송을 한다. 딸의 죽음이 사위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겨서라고 주장하며 그동안 받아 모든 재산을 돌려달라고 말한다. 하지만 한상준은 모든 것은 억측이며 오히려 우영희가 자신의 집에 쳐들어와 안의 물건들을 망가트리고, 현재 부인과의 사이를 갈라놓기 위해 온갖 행동을 일삼고 있다고 억울함을 호소한다.

 

번째 이야기 불난

 

건설 근로자로 일하고 있는 최경수(43) 집에 불이 나고, 경찰은 방화사건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진행한다.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없는 처지가 최경수는 급하게 친구 강일준(43) 집으로 거처를 옮긴다.

 

최경수는 바람난 아내와 혼전동거를 하는 딸로 인해 매일을 술과 함께 보내고, 거처를 옮긴 후에는 강일준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신세한탄으로 하루하루를 보낸다.

 

사람의 술타령에 고생하는 강일준의 아내 장영숙(42)이다. 강일준은 주폭이 심해 평소에는 다정다감하지만 술을 마시면 아내와 아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겉과 속이 아주 다른 사람으로 최경수가 이사오면서 횟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 아내 장영숙의 생활이 힘들어지고 있다.

 

최경수의 방화사건의 범인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또다시 최경수의 집에 불이 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망을 좁혀가고 의외의 인물이 용의선상에 오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