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남남북녀> 34회

2016.04.07


<남남북녀> 34



* 방송일시 : 3 4 금요일 11

 

양준혁-김은아 부부는 지상렬, 박수애와 함께 송도 나들이에 나서고 상렬의 제안으로 헬스장에 간다. 사람은 헬스장에서 서킷 트레이닝이라는 운동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운동이라면 자신있어하는 양준혁과 복싱을 즐겨하는 지상렬 사이에 묘한 신경전이 오간다. 결국 사람은 넘치는 의욕을 주체하지 못하고 운동 대결을 시작한다.

 

남자의 불꽃 튀는 대결은 만만치 않은 승부욕의 소유자 김은아와 요가 강사 박수애의 대결로 까지 이어지고 사람은 고기 내기 대결을 한다. 고기를 향한 사람의 정면 승부가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종수와 아내 한예진은 아닌 춤바람으로 화끈한 밤을 보내게 된다. 한예진은 지난 장마당 콘서트 이후 춤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남편 이종수에게 같이 댄스스포츠를 하자고 제안한다. 그러나 아내의 실력을 알고 있는 남편 이종수는 난색을 표하고 아내 한예진은 이런 이종수의 모습에 서운해 한다.

 

한예진은 이종수롤 설득하기 위해 이종수에게 꽃을 입에 물고 춤을 추는 탱고부터 바닥을 몸으로 쓸어버리는 자이브까지 다양한 댄스영상을 보여주며 이종수를 댄스스포츠의 세계로 이끈다. 영상을 보고 금방 댄스스포츠의 매력에 빠지게 이종수는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처럼 스파르타로 춤을 추고 한예진은 모습에 당황한다. 춤을 추며 남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한예진도 결국 이종수 때문에 피나는 연습에 돌입하게 된다.

 

춤을 추고 이종수-한예진 부부는 양은 부부가 방문했을 함께 빚었던 메주로 담그기에 도전한다. 눈이 펑펑 내리는 날씨 속에서 힘들게 장을 담그던 사람은 이종수가 장독에 금을 내는 바람에 위기를 맞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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