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모란봉 클럽> 25회

2016.04.07


<모란봉 클럽> 25



* 방송일시 : 35일 토요일 밤 11

 

<모란봉 클럽> 25회에서는 10년이라는 세계 최장 복무 기간과 인구 대비 세계 1위의 병력

을 자랑하는 북한 여군의 일급비밀이 공개된다.

 

북한 여군은 무려 10년간 군 복무를 해야하지만 입대를 위해 군대에 뇌물까지 바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제대 군인이 되면 당원이 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학 추천서와 좋은 직업을 추천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이처럼 북한에서 여군이 되면 어느 정도의 성공이 보장되기 때문에 입대 경쟁률이 치열할 뿐 아니라 까다로운 검사를 거쳐야한다. 그 검사 중 하나인 처녀 검사 때문에 자살까지 생각했다는 어느 출연자의 이야기와 입대가 간절했던 소녀들이 신체검사 도중 춤까지 췄다는 사연이 공개 돼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 스튜디오에는 전쟁 시 핵이 든 배낭을 메고 적진에 뛰어든다는 자살특공대, 고사포 중대에서 80kg에 육박하는 탄알을 10초 안에 장전하던 장탄수, 특별대우를 받았던 예체능 여군 출신이 출연해 여군 당시 일화를 털어놓는다.

 

한 출연진은 추운 겨울날 얼음을 깨서 씻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과 부하들에게 도둑질(?)을 시킨 부대장의 사연을 이야기한다. 이어 북한 최대 규모 열병식을 준비하다 하반신이 마비된 출연자의 생생한 증언과 남파 간첩으로 불리는 목란꽃 부대의 뒷이야기가 이어져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한편, "북한 여군 위기의 순간 BEST3"도 들어본다.북한의 군부 세력이 쿠데타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놀라운 이야기와1993NPT(핵확산금지조약) 탈퇴 이후 준전시 사태를 선포했던 긴박한 순간의 이야기까지 들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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