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의 만물상>

방송일시 : 3월 13일 일요일 밤 11시

<살림9단의 만물상> 131회에서는 봄맞이 살림법 “가성비 최고 초간단 집 꾸미기”편이 방송된다. 이번 회에서는 셀프인테리어 노하우부터 테이블 세팅 비법까지 봄철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알짜정보를 낱낱이 공개한다.

최근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게 발품을 팔아 셀프인테리어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지만 손재주가 없는 사람은 쉽게 엄두조차 못 내는 것이 현실이다. 스튜디오에 방송인 이지희와 강은정 인테리어디자인 교수가 출연해 실패하지 않는 성공률 100% 인테리어 비법을 알려준다.

이지희는 단돈 천원이면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다며 시트지, 스티로폼, 마스킹테이프, 도일리페이퍼 등을 활용한 초저렴 초간단 셀프인테리어 비법을 전수하고 강은정 인테리어디자인 교수는 본인도 인테리어를 가르치는 교수지만 손재주가 없다고 밝히며 손재주 없는 사람도 100%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손재주 없이도 효율적으로 인테리어 성공하는 방법은 바로 ‘반완성품’이다. 반조리식품과 마찬가지로 인테리어 용품 역시 반완성된 것들이 나온다며 그 대표적이 예로 풀 바른 벽지를 소개한다. 그 외에도 시공만 해주는 설치 전문업체가 있다며 그와 같은 업체를 활용하면 중간 마진을 줄여 현명하고 저렴하게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고 밝힌다.

또 전국을 누비며 살림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의 마샤 스튜어트’ 홍미애 살림9단은 집안을 산뜻한 봄분위기로 바꿔줄 테이블세팅 비법을 공개한다. 홍미애 살림9단은 린넨 천 하나만 올려도 식탁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며 갖고 있는 놋그릇, 도마 등을 활용해 모두가 감탄하는 분위기 있는 테이블 세팅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모델에서 인테리어 전문가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는 변정민은 봄철 인테리어의 필수품인 꽃을 활용한 초간단 꽃꽂이 노하우는 물론 그릇을 활용한 꽃꽂이 노하우까지 전하며 실수하지 않기 위해서 알아야 할 인테리어 포인트, 인테리어 시공을 하면서 쉽게 놓치는 부분을 쏙쏙 짚어 알려준다. 변정민은 인테리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본인의 취향이라며 본인의 취향을 알아보는 쉬운 방법을 공개한다. 이어 인테리어 시공 시에 바가지를 쓰지 않는 알짜비법까지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