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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44회

2016.04.19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44

연예계 위대한 실패자들

 

방송일시 : 3 29 화요일 11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44회에서는 연예계 위대한 실패자들 주제로 7 8기로 일어선 오뚝이스타들에 대해 방송할 예정이다. 아나운서 김현욱, 개그우먼 팽현숙, 개그맨 강성범을 초대해 눈물 없이 들을 없는 사업 실패담에 대해 들어본다.

 

김현욱은 PC방부터, 양곱창집, 소셜커머스, 프랜차이즈 음식점 손댄 사업이 너무 많아 언제 했는지 기억도 난다 말하며 사기꾼같은 동업자 때문에 골머리 앓은 사연과 그로 인한 빚을 갚으려다 아나운서 재직 시절 몰래 행사를 뛰다 징계 받은 이야기까지 공개한다.

 

팽현숙은 도자기 가게부터 가게, 레스토랑, 전원카페, 호프집 14개의 사업을 실패한 사연과 고생 끝에 대박 CEO 꿈까지 이룬 칠전팔기 성공 스토리를 공개하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으로 사업을 시작했다는 강성범은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실내 포장마차, 순댓국 , 개그바까지 망한 사연을 고백한다.

 

개그맨 강성범은 본인이 사업을 시작할 때마다 배우 하정우가 공개적으로 응원해주고 음식점까지 직접 찾아와준다며 의외의 인맥을 공개해 패널들을 놀라게 하고 이를 듣던 김흥국은 본인도 하정우와 인연이 있다며 에피소드를 풀어놓는다.

 

김흥국은 한강을 걷고 있는데 까까머리를 남자가 다가오더니 대뜸 모자를 벗고 정중히 인사를 하며 배우 하정우입니다라며 말을 걸더라라고 말한 하지만 하정우가 누군지 알지 못해 그게 누군데?라고 반문했다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흥국은 당시 끝까지 하정우가 누군지 모른 자리를 떴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배우 김용건한테 전화가 왔다 김용건이 방금 인사한 친구가 아들이라고 말하자 근데 성씨가 달라?라고 예상치 못한 질문을 김용건을 당황케 했다고 말한다.

 

이에 김구라와 나머지 MC들은 역시 김흥국이라며 치켜세웠고 김흥국 또한 오늘 한방을 쳤다 본인의 일을 다했다고 만족해 웃음을 자아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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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클럽> 28회 201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