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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 토크쇼 <강적들> 125회
쎈 토크쇼 <강적들> 125회
‘공천 칼자루 그 후’
방송일시 : 3월 30일 수요일 밤 11시
쎈 토크쇼 <강적들> 125회에서는 ‘공천 칼자루 그 후’를 주제로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과 김종인 대표의 사퇴 논란, 한국 정치사의 역대 공천 칼잡이까지 낱낱이 파헤쳐본다.
지난 24일 김무성 대표는 총선 후보 공천을 앞두고 당내 갈등을 겪던 중 모든 당무를 중단하고 자신의 지역구인 부산 영도로 내려갔고 이를 두고 친박계 최고위원들은 김무성 대표의 ‘옥새 투쟁’이라고 불렀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부산으로 내려가 김무성 대표와 ‘자갈치 회동’을 가지고 이 자리에서 “지금 최고위원들 사이에서 당 지도부가 분열을 겪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고 이에 김무성 대표는 “최고위를 열지 않겠다”고 말하며 자신들의 견해차만 확인했다. 그러나 김무성 대표는 원유철 원내대표를 비롯한 친박계 최고위원들의 압박에 최고위를 열어 일부 공천안을 합의했다.
과연 김무성 대표는 어떤 인물이기에 일명 ‘옥새 투쟁’ 등의 논란을 일으켰는지 강적들이 알고 있는 김무성 대표의 성향과 성격 등을 토대로 파헤쳐본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가 자신을 비례대표 2번에 배치하는 일명 ‘셀프공천’을 두고 중앙위원들이 반발하자 사퇴 예고를 시사했다. 김종인 대표 사퇴를 막기 위한 문재인 전 대표의 급거 상경부터 김종인 대표가 당 잔류를 결정하기까지를 살펴본다.
이날 방송에서 강적들은 자신이 뽑은 ‘19대 한나라당 공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송영선 의원이 “제가 그 때 비례대표를 두 번 한 사람은 공천에서 제외한다는 이유로 공천 배제됐다”고 운을 뗀다. 그러자 김갑수는 “송 의원은 전문성, 투지, 정치력을 두루 겸비한 좋은 의원감인데 딱 하나 문제가 있다”고 말하며 “송영선 의원은 당을 잘못 선택했다”고 말해 강적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이날 <강적들>에서는 15대 총선에서의 강삼재 전 신한국당 사무총장부터 현재까지 역대 공천 칼자루를 쥐었던 공천 살생부 수장들에 대해서도 파헤쳐본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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