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45회
‘연예계, 이직으로 대박 맞은 변신의 귀재들’
방송일시 : 4월 5일 화요일 밤11시
TV조선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 45회에서는 ‘연예계, 이직으로 대박 맞은 변신의 귀재들’을 주제로 배우 전원주, 前 아나운서 김범수, 방송인 문천식이 출연해 이직으로 성공한 비법을 공개한다.
전원주는 국어교사에서 성우 그리고 배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한 스토리와 “한 때는 성공한 성우였지만 외모 때문에 설움을 많이 당했다”며 다사다난한 인생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최근 새신랑이 된 前SBS 아나운서 김범수는 샐러리맨에서 SBS아나운서 그리고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거듭나기까지의 험난했던 과정을 고백하고 한때 잘나가는 개그맨에서 배우. 모델, 쇼호스트까지 못하는 것이 없는 문천식은 끊임없는 노력으로 이뤄낸 성공 비법을 밝힌다.
김범수는 “SBS 아나운서 재직 시절 집 전세 가격이 폭등해 불가피하게 프리를 선언했다”고 말하며, 그 당시 아나운서 선·후배들이 도와준 덕분에 방송활동을 잘 할 수 있었다고 선후배에게 고마움을 표시한다. 그리고 문화 사업가로 이직했을 때, MBC 개인 컨텐츠 방송에서 김구라와 함께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갑자기 김구라에게 서운했던 감정을 고백해 녹화장이 술렁인다.
김범수는 “MBC 컨텐츠 방송 이후 김구라가 서장훈과 조세호만 챙기고 나에겐 연락 한 통 없더라. 나는 찬밥신세”라며 한 맺힌 발언을 한다. 방송 초반에 점잖았던 신사적인 모습은 없어지고 솔직한 돌직구를 날리는 김범수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터뜨린다.
김범수의 예상치 못한 공격에 당황한 김구라는 “나는 단 한 번도 그런 적이 없다”며 “그냥 제작진에게 캐스팅 추천을 슬쩍 제시할 뿐 분위기가 썩 좋지 않으면 바로 철회 한다”고 말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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