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남남북녀> 39회

2016.04.19


<남남북녀> 39


방송일시 : 4 8 금요일 11

 

심권호, 윤지우 커플의 결혼식을 위해 나선 3년차 양준혁, 김은아 부부는 심권호 부부의 출발을 위해 마지막 선물을 준비한다.

심권호, 윤지우 커플의 결혼식을 직접 준비한 양은부부는 부부가 심지 커플을 초대해 신부 윤지우를 위한 북한식 감자볶음과 신랑 심권호가 좋아하는 젓갈, 된장찌개로 아침 식사를 대접한다. 신혼 첫날밤의 후일담을 나누며 아침 식사를 하던 양준혁은 초장부터 기가 잡힌 신랑 심권호에게 나는 가끔은 아내를 이겨 먹는다”’ 말하고 북한 아내 김은아는 그런 남편을 흘기면서도 밥을 챙겨준다.

 

양준혁은 신부 윤지우를 위해 직접 리본과 인형을 달며 웨딩카 장식에 나서고 투닥거려도 우리처럼만 살면 된다 심권호와 윤지우 부부를 격려한다.

 

하지만 심권호, 윤지우 부부는 신혼 첫날부터 부부 싸움을 모두를 당황케한다. 심권호는 아내 윤지우와 함께 본가로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본가로 향한다. 평생 여자를 집에 데려온 없던 심권호의 본가에선 이미 잔치 분위기고 동네 모든 사람들이 나와 마음으로 사람을 반긴다.

 

심권호의 본가에 도착한 아내 윤지우는 심권호가 살고 있는 집을 보고는 경악을 금치 못한다. 차곡히 쌓아놓은 컵라면 용기와 번도 개지 않은 이불, 먼지가 뽀얗게 쌓인 선반 평범한

집과는 전혀 다른 심권호의 라이프스타일에 문화충격을 제대로 받은 윤지우는 폭풍 잔소리를

하고 심권호는 아내의 잔소리를 참지 못하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 이종수와 한예진은 강원도로 서핑을 즐기러 떠난다. 이종수는 서핑을 하기 전부터 허세 가득한 제스처로 폼을 잡으며 한예진에게 기대감을 심어주지만 바다에서 펼쳐진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다.

 

서핑을 하며 바다에서의 데이트를 즐긴 사람은 저녁을 먹기 위해 물회 식당을 찾는다. 맛있는 음식에 신난 아내는 평소 마시지 않던 술을 시켰고 남편이 따라주는 술을 들이키다 보니 막걸리 병을 금세 비운다.

 

취기가 오른 한예진은 급기야 남편 이종수에게 업어 달라 애교를 부리고 이종수는 특유의 이글이글 불타는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보다 아내를 업고 호텔로 향한다. (끝)

 


 




이전

<엄마가 뭐길래> 22회 2016.04.19

다음

<모란봉클럽> 30회 201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