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엄마가 뭐길래> 23회

2016.04.19


<엄마가 뭐길래> 23


방송일시 : 4 14 목요일 11

 


- 황신혜

황신혜와 진이는 진이가 어릴 , 이효리의 텐미닛 맞춰 모델 워킹을 선보였던 영상을 함께 보며 추억에 잠긴다. 진이는 2016 F/W 헤라 패션위크 신인 모델로 생각에 긴장하지만 영상을 보며 긴장을 풀고 마음을 다잡는다.

 

황신혜는 진이가 서게 쇼의 컨셉인 70년대 복고패션 진이에게 알려주려고 80-90년대 자신이 활동했던 영상을 보여준다. 85 영화 데뷔작 기쁜 우리 젊은 부터 유진 아빠 최민수와 함께 작업했던 영화 주노명 베이커리, 90년대 최고의 화제작 애인까지 감상하며 본인의 리즈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진이에게 이야기한다.

 

패션쇼 당일, 샤넬 최연소 모델이자 빅토리아 시크릿의 엔젤로 유명한 세계적인 모델 바바라 팔빈과 무대에 서게 들떠있는 진이에게 황신혜는 옆에 가지마라! 오징어 된다! 돌직구를 날린다. 드디어 모델들의 우상 바바라 팔빈과 만나게 진이는 잔뜩 얼어붙어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강주은

캠핑을 즐기던 강주은은 아들 유진이에게 예전에 최민수와 함께 캐나다에서 캠핑을 했던 이야기를 들려준다.

 

강주은은 아빠와 함께 어렸을 때부터 다녔던 캐나다의 킬베어 캠핑장을 방문했다. 하지만 캠핑 중에 곰이 나올 있다 경고 문구를 보고 아빠는 잔뜩 긴장을 했고, 캠핑카가 아닌 텐트를 치고 있어 더욱 두려움에 떨며 잠이 들었다 말한다. 이어 중에 아빠가 발자국 소리에 놀라 엄마를 깨웠다. 아빠가 곰이 같다. 나라니까 너가 나가보라 했다 유진이에게 당시 상황을 재미있게 설명한다. 이어 강주은이 발자국 소리의 주인공은 곰이 아닌 너구리였다라고 말하자 유진이는 박장대소를 한다.

 

-조혜련

조혜련은 방송 출연 때마다 항상 같은 옷만 입는 엄마 최복순 여사에게 옷을 선물하기 위해 최복순 여사, 아들 우주, 남동생 지환과 함께 고성시장으로 향한다. 시장은 혜련을 보려고 모여든 고성 주민으로 인해 인산인해를 이루고 어머니 최복순 여사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혜련을 보며 흐뭇해한다. 시장 상인들은 우주를 보고도 우주야~ 엄마한테 잘하래이~ 그러다 후회한대이~라고 말하며 진심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고성 시장 탐방 바다를 배경으로 횟집을 찾은 가족들은 눈앞에 펼쳐진 산해진미에 모두가 행복한 먹방 시간을 갖는다. 우주는 시장 어른들의 말씀이 생각난 상추쌈을 싸서 혜련 입에 넣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