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모란봉클럽> 31회

2016.04.19


<모란봉클럽> 31

북한의 다양한 직업

 

방송일시 : 4 16 토요일 11

 

<모란봉클럽> 31회에서는 남한에서도 유망 직업으로 꼽히는 직업을 가진 새내기 회원들이 총출동한다.

북한 김일성의 경호원 아들이자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건강을 책임지는 비밀 의료기관인 만수무강 연구소 출신 한의사 석영환, 의사로서의 꿈을 펼치기 위해 사선을 넘어온 내과 의사 출신의 한의사 박지나, 집안 대대로 점술사로 활약한 이태성이 출연해 북한에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김일성-김정일 부자가 거처하는 궁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는 석영환은 김정일과 장성택을 직접 대면했던 일화부터 사랑을 위해 DMZ 고압 철조망을 헤쳐 놀라운 탈북 스토리를 전한다.

 

한의사 박지나는 북한에서 한의학을 전공한 일반 내과로 발령받은 특이한 이력을 가진 사연을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지나는 북한의 의대 커리큘럼은 , 한방 구분 없이 모든 수업이 동일하게 진행된다 말하자 한의사인 석영환 역시 나도 산부인과에서 직접 아기를 받은 적이 있다 이야기한다.

 

점술사 이태성은 종교와 미신이 허용되지 않는 북한에서는 점술사로 활동한다는 자체가 위험 부담이 크다. 크나큰 위험을 감수하고 6 때부터 지역 내에서 유명한 점술사로 활동했다 말하며 할머니께 물려받아 고이 간직하고 있는 100 부적 책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평범한 인민들은 존재 자체도 몰랐다는 북한의 변호사와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직업으로 떠오른 사진사와 미용사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