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엄마가 뭐길래> 25회
<엄마가 뭐길래> 25회
방송일시 : 4월 28일 목요일 밤 11시
황신혜
<엄마가 뭐길래> 마지막 방송을 앞둔 황신혜-진이 모녀는 특별 제작된 영상을 보며 지난 6개월을 되돌아본다. 방송 최초로 공개됐던 황신혜의 청담동 러브하우스부터 상상초월 민낯으로 등장한 첫 촬영 아침 풍경까지 돌이켜보던 두 모녀는 추억에 잠기고, 흥겨웠던 본인의 댄스 하이라이트를 보며 민망해한다
진이는 엄마 황신혜가 촬영차 해외로 출국한 사이, 4월 16일 엄마 생일을 앞두고 서프라이즈 선물을 준비한다. 엄마 몰래 엄마의 절친과 진이 자신의 친구들에게 축하 멘트를 받아 손수 생일 축하 영상을 만든다.
강주은
강주은네는 아침 일찍 유성이와 함께 영상통화를 한다. 유성이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이며 오토바이를 사고 싶다는 얘기를 꺼낸다. 아들의 깜짝 선언에 놀란 강주은은 오토바이는 절대 안된다며 만류하지만, 최민수는 강주은 몰래 아들에게 엄지를 치켜세우며 응원한다. 심지어 최민수는 유성이가 사고 싶다고 얘기한 오토바이 사진을 보고 ‘오토바이 보는 눈이 있다’며 추켜세워 강주은의 분노를 산다.
통화를 끝낸 강주은은 최민수에게 최민수가 출연중인 ‘대박’의 기사 댓글을 읽어주는 시간을 갖는다. ‘최민수 카리스마 대박이다. 역시 최민수’ 등등 최민수를 칭찬하는 댓글 중에서 ‘강주은은 이제 최민수에게 올리브를 먹게 해줘야 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발견하고 웃는다.
그 후 강주은네는 ‘서울모터싸이클쇼’에 방문해 오토바이 구경에 나서고, 강주은은 유성이에게는 오토바이를 사지 말라고 했지만 본인이 오토바이에 푹 빠져버린다. 최민수는 이런 강주은의 모습을 촬영하며 즐거워한다.
-조혜련
<엄마가 뭐길래> 모든 시청자들이 기다렸던 우주 친구 철중이의 실체가 드디어 공개된다. 이른 아침부터 우주는 그 어느 때보다도 자발적이며 싱글벙글한 모습으로 철중이를 맞이하러 간다. 철중이를 만난 우주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폭풍 수다를 떤다.
우주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컴퓨터 본체를 들고 나와 철중이에게 수리를 맡기지만 ‘컴퓨터 박사 철중이’라는 우주의 증언과 달리 무능력한 모습을 보인다. 오전 스케쥴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온 혜련은 우주의 이야기를 통해 들었던 철중이의 모습과 너무나 상반된 철중이의 실제모습에 약간의 실망(?)을 한다.
철중이는 혜련에게 “주말에는 우주가 게임하는 걸 아주머니가 이해해주셨음 좋겠어요”라고 당당하게 요구하고 혜련은 당황해하고 이어 철중이는 우주에 대해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는다. 혜련은 “우주가 학교 친구들과 사이가 좋지 않다”는 철중이의 말을 듣고 걱정한다.
혜련의 잔소리를 피해 둘 만의 데이트에 나선 우주와 철중이는 집 근처 게임장에 가 사춘기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린다. 철중이와의 데이트를 마친 우주가 집으로 돌아오자, 혜련은 우주에게 철중이가 자신에게 한 말을 전하고 친구와 잘 지내길 신신당부한다 .

이전
쎈 토크쇼 <강적들> 128회 2016.04.26
다음
<내 몸 사용설명서> 100회 201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