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모란봉클럽> 33회

2016.05.10


<모란봉클럽> 33

세계를 놀라게 북한의 이야기


 

방송일시 : 4 30 토요일 11

 

<모란봉 클럽> 33회에서는 세계를 놀라게 북한 기네스의 실체를 밝힌다. 11 때부터 리듬체조를 시작해 1983 프랑스 세계 리듬체조선수권대회 3, 1992 홍콩 아시아 선수권대회 2등을 수상하고 집단체조 창작단 체조과에서 안무가로 활약한 오영희가 출연해 세계 최대의 집단 체조인 북한의 아리랑 소개한다.

 

북한에는 아리랑공연 외에 다른 대규모 공연도 있다. 평양남포고속도로 건설을 하던 10 돌격대원들이 참여한 합창공연이다. 돌격대원 출신 안서영은 10 대합창단에 참가해 아버지 장군님 외치며 눈물 흘렸던 사연을 공개한다.

 

북한의 류경호텔은 사람이 살고 있지 않은 건물로 세계 최고층 건물이다. 80년대 중반까지 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던 63빌딩을 능가하는 건설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초기 시공부터 30여년이 흐른 현재까지 미완공으로 3,400개의 객실은 지금까지 명의 손님도 받지 못한 방치되어 있다고 한다.

 

북한이기에 가능한 기록도 있다. 3 유지하고 있는 북한의 독재 세습 체제와 세계에서 가장 어린 국가수반으로 꼽히는 김정은이다.

또한, 최근 화제에 오른 해외식당 종업원 13명의 집단 탈북은 역사상 유래 없는 일로 세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들은 지난 4 7, 중국 저장성 닝보시의 식당에서 근무하던 종업원들로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북한의 해외식당 종업원이 탈북한 이유를 파헤쳐본다.

 

한편, 실제로 체코에서 200 명의 북한 여공을 데리고 방직공장을 운영했던 김태산의 생생한 증언도 들어본다. 김태산은 북한 경공업성 대외사업국 책임지도원 출신으로 노동자 집안에서 북한의 최고위층이 되기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공개하며, 2002 체코 방직공장의 사장으로 남부러울 없는 생활을 그가 보위원을 따돌리고 남한에 사연을 털어놓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