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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2회

2016.07.05

<인생다큐 마이웨이> 2회

 배우 김혜자 (2)

방송일시 : 6 26 일요일 9 50

 


분야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멘토들, 그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독특한 인생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이야기인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김혜자 2 방송된다.

 

요즘 드라마 촬영이 한창인 김혜자의 일터를 따라가 본다. 촬영현장에서도 스텝들을 살뜰히 챙기는 김혜자는 더위에 지친 스텝들에게 손수 아이스크림을 사주며 스텝들을 격려한다. 스텝들은 김혜자의 따뜻한 마음씨에 폭풍감동하고, 스텝은 김혜자 선생님은 스텝 이름 기억해주신다. 세심하게 배려해주고 챙겨주셔서 너무 감동했다 말하며 김혜자의 진솔한 모습을 전한다.

 

한편, 2009 영화 <마더> 통해 김혜자와 처음 만난 봉준호 감독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마더> 김혜자 선생님 때문에 탄생한 영화다. 김혜자를 조금만 도우면 국민 엄마라는 십자가에서 벗어나 광기를 폭발할 있을 거라 믿었다라며 김혜자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낸다.

 

봉준호 감독은 김혜자 선생님과 영화를 찍고 싶은 계획이 있다. 정확히 스케줄이 정리되어 있지 않지만 구상 중인 있으니 시나리오를 드리면 너그러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란다 인터뷰 도중 김혜자에게 번째 러브콜을 보낸다.

 

특히, 김혜자는 34년간 피워온 담배를 끊게 사연을 공개한다. 드라마 다양한 엄마 연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엄마 사랑받은 배우 김혜자 젊은 시절 연예계를 대표하는 애연가였다고 한다. 김혜자는 맡은 역할이 이해되지 않아 고민일 , 조금씩 담배를 피우던 것이 34 흡연을 하게 됐다. 담배를 멋으로 피운 적은 번도 없다 말하며, 담배를 사랑했던 과거를 털어 놓는다.

 

김혜자는 어느 갑자기 담배맛이 이상하게 느껴지고 구역질까지 정도였다. 죽을 병에 걸렸나싶어 딸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딸이 울더라.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딸이 엄마는 담배가 몸에 해로운 건지 모르니 제발 끊게 해달라고 매일 새벽기도를 했다 하더라. 내가 담배를 끊을 있었던 것은 딸의 기도 덕분이라며 딸에게 고마움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