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 토크쇼 <강적들>

방송일시 : 6월 29일 수요일 밤 11시

쎈 토크쇼 <강적들> 137회에서는 최근 연일 보도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성폭행 사건의 새로운 사실과 불륜의 달콤함에 빠져있는 홍상수 감독과 영화배우 김민희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본다.

지난 13일, 박유천은 20대 여성 A씨에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하지만 A씨는 지난 14일 돌연 고소를 취하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자 박유천은 16일, 17일에 연속으로 3명에게 같은 혐의로 고소당했다. 한류스타였던 박유천이 공익근무 중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하자 온 국민은 충격에 휩싸이게 됐다.

한류스타의 부끄러운 성 스캔들로만 알려졌던 이 사건에 어느 순간 조폭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박유천 소속사 대표 부친이 폭력조직 ‘양은이파’ 핵심 간부였고, 처음에 고소한 A씨의 사촌오빠 황 씨도 조폭임이 드러나며 조폭 대 조폭의 사건으로 확대된 것이다.

한편, 결혼 31년차 유부남 영화감독 홍상수와 22살 어린 여배우 김민희가 1년 넘게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있다는 불륜설이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이미 9개월 전 가출한 것으로 밝혀졌고, 이에 대해 영화계 지인들은 ‘언젠가는 터질 불륜’이었다고 증언했다는 후문이다.

아직까지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은 채 해외에 체류 중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 <강적들>에서는 두 사람이 입을 다문 이유부터 영화계 복귀 가능성, 논란이 되고 있는 홍상수 감독의 아내와 김민희 어머니의 대화 내용까지 함께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