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0630 <엄마가 뭐길래> 34회
<엄마가 뭐길래> 34회
방송일시 : 6월 30일 목요일 밤 11시
- 강주은 편
둘째 아들 유진이의 생일을 맞이해 가족들이 깜짝 파티를 준비한다. 강주은은 유진이를 위해 계란말이 생일케이크(?)를 준비하고 돈이 없는 아빠 최민수는 유진이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를 선물한다.
온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던 중 최민수는 자기만 남기고 다들 여행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엄마 강주은과 유진이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계시는 캐나다로 떠나고 유성이는 친구들과 하와이로 떠난다는 청천벽력같은 소리를 전해 듣는다.
혼자 남겨진 최민수도 덩달아 여행을 가겠다고 선언하지만 강주은은 “그럼 잭은 누가 돌보느냐”며 최민수의 나홀로 여행을 결사반대한다. 최민수를 뺀 나머지 가족들은 유진이의 생일파티를 마치고 짐을 챙겨 공항으로 떠나고 홀로 쓸쓸히 집을 지키던 최민수는 설거지를 하며 씁쓸함을 달랜다.
- 이혜원 편
안정환은 아침상을 차리는 혜원 옆에서 “장마철에도 김 안눅눅해지게 하는 게 네가 할 일”이라며 타박하고 느닷없이 냉장고 점검에 돌입한다.
남편 안정환의 갑작스러운 공격에 아내 이혜원은 “우리집 냉장고 정도면 깨끗하다”고 방어한다. 안정환이 꼼꼼하게 냉장고 점검에 나서지만 생각보다 깨끗한 냉장고에 할 말을 잃고 기세등등해진 이혜원은 안정환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 조혜련 편
본격적인 공부를 시작한 윤아는 매일 같이 도서관을 오가며 학구열을 불태우고, 조혜련은 친구도 만나지 못하고 도서관에서 혼자 공부하는 딸 윤아를 응원하기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다. 도서관에 깜짝 방문한 혜련은 낯선 남자와 함께 있는 윤아의 모습에 당황한다.
조혜련은 딸 윤아가 남자친구가 생겨서 도서관에 열심히 다닌 건 아닌지 혼란스러워 하지만, 윤아는 공부에 좋은 선생님이 되는 친구라며 소개해 의심한 혜련을 머쓱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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