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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쎈 토크쇼 <강적들> 138회

2016.08.22


 

쎈 토크쇼 <강적들>  138회

 

방송일시 : 7 6 수요일 11

 

토크쇼 <강적들> 138회에서는 이른바 씨족국회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서영교 의원 파문부터 부산 스쿨폴리스와 여고생 성관계 사건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더불어민주당 서영교 의원의 친인척 보좌진 채용 사실이 밝혀지면서 씨족 의원실 논란이 불거졌다. 서영교 의원은 PPT 만든다는 이유로 딸을 인턴으로 채용한 것도 모자라 친동생 5 비서관 채용, 보좌관 후원금 기부 강요, 석사 논문 표절 채용 비리의 끝판왕으로 등극했다.

 

서영교 의원 파문이 불거진 무려 24명의 보좌관이 너도나도 사표를 내기 시작했고, 의원들은 기자회견이나 SNS 통해 서로 친인척 채용을 고백하며 커밍아웃에 나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200 가지의 특권을 누리는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많은 특권을 누리고 있는지 국회의원 특권의 오해와 진실을 살펴본다.

 

이어, 부산 스쿨폴리스 명이 여고생과 성관계를 충격적인 사건에 대해 알아본다. 더욱 문제는 상부기관이 이를 알면서 쉬쉬했다는 것이다. 스쿨폴리스와 여고생 성관계 사건을 전담할 특별조사단이 출범했으나 제대로 수사가 이루어질지조차 의문이다.

 

강적들에서는 스쿨폴리스의 충격적인 성범죄를 세상에 폭로한 장신중 강릉 경찰서장과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표창원 더민주 의원은 서장을 직접 소개하면서 장신중 서장님이 하는 말은 경찰 수뇌부들에게 아주 불편한 이야기라고 운을 뗀다.

 

곧이어 표창원은 그렇다고 해서 함부로 자주 남발하는 분은 아니며, 정말 아니라고 생각될 독한 비판을 해주신다라고 서장을 치켜세운다. 서장은 이에 표창원은 대한민국 경찰이 더욱 발전할 있게 노력하는 사람이라며 표창원 칭찬으로 맞장구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호남형의 젊은 경찰관만 뽑는 없는 스쿨폴리스 선발 기준과 홍보성으로 전락해버린 스쿨폴리스 제도, 보여주기에 급급해 기능을 하지 못하는 스쿨폴리스에 대해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