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0715 <내 몸 사용설명서> 111회
<내 몸 사용설명서> 111회
내 몸 환골탈태! 체질개선 건강법
방송일시 : 7월 15일 금요일 밤 9시 40분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111회 ‘내 몸 환골탈태! 체질개선 건강법‘ 편에서는 산성체질을 중화시키는 체질 개선방법이 방송된다.
우리의 몸은 태어날 때부터 약알칼리성을 띈다. 그러나 잘못된 식습관과 생활습관으로 인해 몸이 점점 산성으로 바뀌면 신체가 노화되고 암세포가 자랄 위험까지 커지게 되며 장기기능이 저하되어 사망에까지도 이를 수 있다.
우리 몸이 산성화되는 원인은 노화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요인도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큰 원인은 바로 산성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산성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혈액순환도 잘 되지 않아 대사질환이 발병할 수 있고 뼈와 관절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산성화된 우리 몸을 중성화시키는 방법은 산성식품과 반대가 되는 알칼리성 식품을 먹는 것이다.
채식은 동물성 식품 섭취를 제외하고 채소나 과일만을 섭취하는 식사법을 말한다. 채식을 하게 되면 산성체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채소와 과일 대부분이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이다. 또한 생식은 불에 가열하지 않은 형태의 식사법을 말하는데 생식을 하면 몸이 산성화되는 것을 막고 면역력까지 강화할 수 있다. 따라서 생식과 채식을 동시에 하는 생채식을 한다면 산성체질을 중화시켜 균형 있고 건강한 체질로 바꿀 수 있다.
생채식을 하게 되면 비타민이나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파괴 없이 섭취할 수 있고, 몸속의 노폐물이나 독소를 제거해 몸의 산성화를 막게 된다. 하지만 하루아침에 생채식을 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는 이미 익힌 음식의 맛과 식감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생채식을 시작할 때는 한 번에 식단을 바꾸려고 하지 말고 하나씩 단계별로 생채식에 적응해 나가는 것이 도움이 된다.
<내 몸 사용설명서> 111회에서는 유영기 한의사가 산성체질 개선을 위한 4단계 생채식 방법을 알려준다. 평소 대사질환을 앓고 있는 3인의 체험단이 7일간의 생채식에 도전했는데. 7일 만에 체중,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빈혈 수치가 모두 좋아지는 결과를 보였다.
이어 실제 생채식을 통해 건강을 되찾았다는 이태근 씨(66)가 출연해 “만성신부전증으로 인해 신장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20여 년째 면역억제제를 먹지 않고 있다”고 말하며 비법은 생채식이라고 이야기한다. “30년 넘게 1일 1식과 익히지 않은 현미와 채소, 과일을 먹고 있다”는 이태근 씨의 생채식 방법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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