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0716 <모란봉클럽> 44회

2016.08.22

 

<모란봉클럽> 44

 

방송일시 : 7 16 토요일 11

 

<모란봉 클럽> 44회에서는 지난 39 글로벌 클럽 1탄에 이은 글로벌 클럽 번째 이야기, 모란봉 세계 여행편이 방송된다. 글로벌 회원들은 모란봉 회원들을 자신의 나라로 초대하기 위해 열띤 자국홍보를 벌인다.

 

브라질 출신 카를로스는 브라질의 리우카니발을 소개한다. 카를로스는 브라질에서는 축제날 모든 회사들이 임시 휴일을 지정하는 것은 물론, 축제 준비 기간만 자그마치 1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매년 2 말이면 토요일부터 수요일 오후 12시까지 4일동안 밤낮없이 열리는 브라질의 축제 영상이 공개된다.

 

이어 카를로스는 축구를 대표하는 나라는 브라질이며, 브라질에서 축구란 종교라고 말한다. 이에 독일 출신 다니엘은 독일에서 축구는 들이마시는 공기라며 독일의 과학적인 축구에 대해 열변을 토하고, 평양 출신 김철웅은 북한 축구는 전쟁인데, 경기에서 지면 탄광으로 가고 이기면 산다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다.

 

독일 출신 다니엘은 동독이 붕괴하기 전부터 90년대 초반까지 북한 노동자들이 동독으로 많이 갔던 일을 이야기하며동독의 노동자들이 북한에 많이 들어갔다. 아직도 북한에 동독 국기가 남아있는 학교가 있다 말한다. 이에 평양 출신 전철우는 내가 독일 유학할 가구공장에서 북한 노동자를 직접 있다 전한다.

 

다니엘은 매년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가 열리고 있는 독일의 맥주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는 500 전부터 내려온 맥주순수령때문이라고 밝힌다. 맥주순수령은 맥주를 만들 보리몰트, , , 효모 말고는 아무것도 사용해선 된다는 것이다. 한편, 북한 맥주에 대해 요덕수용소 출신 강철환은 북한 맥주는 유럽 최고의 기술과 북한의 자연 재료를 혼합한 맥주라고 말한다. 스튜디오에서는 북한 대표와 독일 대표의 맥주 원산지 맞추기 대결이 펼쳐진다.

 

한편, 북한 사람들에게는 친숙한 나라인 리비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리비아 하면 북한 사람들은 42 동안 리비아를 독재한 카다피를 가장 먼저 떠올린다. 김부자의 경호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했다는 리비아의 독재자, 카다피는 김일성의 초청을 받아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다고 한다.

 

리비아 출신 아미라는 북한 사람들이 외화벌이를 하기 위해 리비아에 많이 왔지만 북한 사람들이 리비아의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차지해 리비아 사람들은 북한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 말하고 평양 출신 김철웅은 북한이 리비아로 인력을 수출하는 대신 원유를 받았다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