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0929 <엄마가 뭐길래> 47회

2016.09.30

<엄마가 뭐길래> 47


방송일시 : 9 29 목요일 11

 

  • 이성미

    하루 종일 청소를 하는 것도 모자라 속옷도 다려 입는다는 살림꾼 이성미 가족의 모습이 공개된다.

     

    착한 은비(20) 엄마와 함께 저녁상을 준비하느라 분주하고, 막내 은별(16) 평소처럼 컴퓨터에 빠져있다. 배고픈 아빠는 벌써부터 식탁에 앉아 음식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저녁식사를 재촉한다.

     

    이성미 가족들은 식사를 하며 엄마가 뭐길래방송 출연을 앞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미국유학을 떠나는 은비는 사춘기인 동생 은별이가 방송을 통해 부모님과 친해졌으면 좋겠다 말하고, 이성미도 이에 적극 동의하며 기대감을 나타낸다.

     

    하지만 아빠는 방송 출연은 아직 어색하고 부끄럽다며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이성미 가족은 현재 외국에 있는 큰아들 은기(28) 의견을 듣기 위해 큰아들과 영상통화를 연결한다.

     

  • 강주은

    5 만에 가족이 모인 강주은의 캐나다 집은 온기가 가득하다. 강주은의 부모님과 강주은 가족들은 곳곳에 숨겨진 추억을 회상하며 행복해하고, 강주은의 어릴 모습이 담긴 앨범을 보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강주은은 오랜만에 거실에 있는 피아노로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을 연주하고 최민수는 주은의 옆에서 열창하며 환상의 하모니를 보여준다. 강주은은 23 미스코리아 대회 당시 최민수가 가리워진 부르는 모습을 보고 반했다며 때의 기억을 떠올린다.

     

    - 이혜원

    안정환이 외출한 집에서 아이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이혜원은 인터넷 기사를 통해 안정환이 자신 몰래 보험에 가입한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이어 아들 리환이가 내가 아빠랑 누나의 비상금 금액과 숨기는 장소를 알고 있다 폭로하자 안정환의 경제 비리(?) 포함해 리원이의 비상금을 파헤치기로 결심한다.

     

    이혜원은 리원이를 추궁하던 리원이가 자신 몰래 모은 돈이 50만원에 달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리원은 엄마 혜원에게 미국 유학을 위해서 돈을 모으고 있다 고백하고, 국제학교를 다니는 탓에 이미 해외유학을 떠난 친구들이나 유학을 준비하는 친구들이 많아 자신도 가야할지 고민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리원이의 말을 들은 혜원도 깊은 고민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