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0930 <남남북녀> 64회

2016.09.30

<남남북녀> 64


방송일시 : 9 30 금요일 11

 

양준혁김은아

최근 푸드트럭 사업을 꿈꾸고 있는 양준혁-김은아 부부가 이번 주에는 대하축제로 유명한 남당항에서 데이트를 즐긴다.

 

양준혁-김은아 부부는 푸드트럭 사업 아이템 하나인 만두에 넣을 새우를 직접 낚아보기 위해 남당항으로 향한다.

 

양준혁은 위에서 새우를 잡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는다. 결국, 자연산 새우는 포기하고 양식 새우 가격을 알아보던 양준혁-김은아 부부는 대하 맨손잡기 체험장 발견하고 대하 건지기에 나선다.

 

양준혁과 달리 김은아는 신들린 손놀림으로 대하잡이에 나서 양준혁을 놀라게 한다.

 

심권호윤지우

심권호-윤지우 부부가 대학로를 찾는다. 박준규가 연출하는 <파이브코스러브> 연습실에 응원 방문한 심권호-윤지우 부부는 대학로에서 박준규 부부와 더블데이트를 즐긴다.

 

부부는 대학로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타로점을 보기 위해 점술 집을 찾고, 점술사는 심권호-윤지우 부부의 타로 점을 보더니 (권호 씨는 지우 씨를) 보기만 해도 좋은 거야, 여기(심권호) 무조건 결혼이야라며 심권호의 속마음을 집어낸다. 점술사의 말에 평소 많던 심권호도 입을 다물며 말을 아낀다.

 

김영희강철우

<남남북녀> 유일한 남녀북남 커플인 김영희강철우 부부가 4개월간의 결혼생활을 끝으로 하차한다.

 

강철우는 김영희를 위한 마지막 밥상을 차려주기 위해 그동안 번번이 실패했던 음식에 다시 도전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다.

 

강철우는 아내 김영희가 부엌에 오는 것을 필사적으로 막았지만, 김영희는 어느새 유령같이 나타나 매의 눈으로 남편을 지켜보며 강철우에게 부담감을 안겨준다.

 

한편 김영희는 남편 강철우에게 진심을 담은 편지를 전한다. 지난 생일날 강철우로부터 받은 편지에 감동을 받았던 김영희는 그에 대한 답장을 준비했고 함께 해준 결혼생활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다. 아내 김영희의 편지를 듣던 강철우는 씩씩하게 북한식 경례를 표했고 김영희는 밝은 미소로 답을 하며 따뜻한 포옹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