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003 <이것은 실화다> 103회
<이것은 실화다> 103회
방송일시 : 10월 3일 월요일 밤 11시
첫 번째 이야기 ‘OO아파트 사각스캔들’
유부녀 민희(35)는 17살 많은 복동(52)과 내연관계를 맺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남몰래 밀회를 즐기던 두 사람은 복동의 아내 영애(42)에게 불륜 사실을 들킨다. 하지만 민희는 영애에게 “남편간수를 좀 잘 하지 그랬느냐”며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이에 영애는 민희에게 복수하기 위해 민희의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하고, 민희가 자신의 남편인 복동 외에 또 다른 남자인 호동(44)과도 불륜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게 된다. 영애는 자신이 알게 된 민희의 실체를 남편 복동에게 폭로하고 복동은 민희를 찾아가 따진다.
한 아파트 단지에서 두 명의 불륜 상대를 만나고 있던 민희는 결국 남편 덕철(39)에게도 불륜사실을 들킨다. 민희의 남편 덕철은 민희의 불륜 상대인 복동과 호동에게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하며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 한다.
그런데 얼마 후, 민희와 덕철 부부의 놀라운 비밀이 밝혀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충격에 빠진다.
두 번째 이야기 ‘죄 지어야 사는 남자’
순태(61)는 택배기사를 하며 잔소리꾼 아내와 서른 넘도록 취직을 못하고 있는 아들 민석(30) 그리고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돌보며 하루 하루를 힘겹게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순태가 특수강도혐의로 체포된다. 순태는 아내에게 자신의 노모를 잘 보살펴 달라고 부탁한 후 교도소에 수감된다. 교도소에서 순태는 하루 빨리 나가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도 교도소 안에서 각종 사고를 일으키며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반복해 주위 사람을 의아하게 만든다.
그러던 중 한 교도관이 순태를 알아보고, 그 교도관은 순태가 교도소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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