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007 <내 몸 사용설명서> 123회

2016.10.06

< 사용설명서>

 123 - 찬바람 질환! 면역력에 달렸다! 보스세포를 지켜라!

 

방송일시 : 10 7 금요일 9 50

 

TV조선 < 사용 설명서> 123 찬바람 질환! 면역력에 달렸다! 보스세포를 지켜라!편에서는 각종 호흡기 질환을 비롯해 알레르기 질환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는 환절기에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과 면역체계를 진두지휘하는 면역군대의 실체를 알아본다.

 

급격한 기온 변화가 시작될수록 면역력에 이상 신호가 오는 사람들이 많다. 이때 평소 면역력이 높은 경우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여러 가지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감기와 독감이다. 특히 신체가 노화된 50 중년층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회복이 더디다. 심지어 증상이 심화될 경우 폐렴까지 진행된다. 그러나 그보다 문제는 독감을 감기로 오해해 심지어 사망에까지 이르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흔히 독한 감기로 생각하는 독감은 감기와 원인은 물론 증상마저도 전혀 다른 질환이다. 감기약이 독할수록 빨리 낫는다? 나이가 들수록 감기에 걸린다? 독감에 걸린 후에는 예방접종이 소용없다? 사람들이 흔히 가지고 있는 감기와 독감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파헤친다.

 

다른 환절기 대표질환은 알레르기 비염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면역군대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 사용설명서> 123회에서는 이런 비염을 잡는 특급비법을 알아본다.

 

비법은 바로 구아바 잎이다. 잉카인들이 고산지대에서 재배하며 건강식과 약용으로 이용했던 구아바잎은 알레르기 유발물질인 히스타민을 억제하는 항히스타민 성분이 풍부해 비염이나 알레르기성 질환에 특효약으로 불리고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카테킨 하나인 EGCG(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드) 알레르기성 천식을 일으키는 면역글로불린E 발생을 낮추어 주며, 갈릭산은 히스타민 분비를 억제해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한다는 생리의학협회지의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엘라그산 보스세포의 성장을 조절해 면역반응을 조절해준다고 한다. < 사용설명서> 123회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30 동안 알레르기성 비염에 시달렸지만 구아바 잎을 먹은 후부터 알레르기 비염이 개선되었다는 사례자가 출연해 자신만의 구아바 활용법을 낱낱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