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의 만물상>

방송일시 : 10월 09일 일요일 밤 11시

<살림9단의 만물상> 161회 ‘백화점 식품관 따라잡기’ 편에서는 최근 화제인 백화점 식품관의 메뉴들을 집에서 손쉽게 재현하는 법을 소개한다.

요리연구가 선미자 살림9단은 백화점 식품관을 평정한 명품 반찬 비법을 공개한다. 연 매출 20억을 달성한 선미자 살림9단은 “멸치볶음, 진미채 등의 기본적인 밑반찬을 맛있게 만드는 비법은 ‘멀티 소스’”라고 말한다.

이어 “어느 부엌에나 있는 식용유, 물엿, 진간장, 설탕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만든 이 소스로 10가지 밑반찬을 20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선미자 살림9단은 떡갈비와 너비아니 구이의 맛을 더해주는 만능 고기 소스 비법은 물론, 아직 매장에 출시하지 않은 메뉴까지 만물상에서 최초 공개한다.

한식, 제과 자격증을 보유한 탤런트 오주은은 “백화점 식품관의 인기 먹거리를 집에서 1/5 가격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고 말한다. 그중 집에서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는 메뉴로 통오징어 튀김과 수제 어묵 크로켓을 소개한다.

오주은은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통오징어 튀김은 튀김옷에 카레가루, 식용유를 사용하면 집에서 단 2천원으로 만들어 낼 수 있다. 최근 대세인 수제 어묵 크로켓은 해산물에 전분, 청양고추만 있으면 된다”고 말하며 현장에서 수제 어묵 크로켓을 바로 만들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는다.

국내 최초 전통 수제비누 명인인 신세진 살림9단은 백화점 식품관의 인기 재료로 만드는 수제 비누를 소개한다. 신세진 살림9단은 “최근 백화점 식품관에서 많이 찾는 햄프씨드 오일, 아마씨 오일, 코코넛 오일에 피부 고민별로 다른 재료를 첨가하면 집에서도 수제 비누를 손쉽게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스튜디오에는 신세진 살림9단 표 수제 비누로 잘 낫지 않던 아토피 증상을 개선하였다는 사례자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신세진 살림9단은 비누뿐 아니라 집에 남는 영양제로 만드는 스크럽제까지 선보이며 가을철 피부 고민 해결하는 비법을 아낌없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