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012 <NEW 코리아헌터> 19회

2016.10.11

<NEW 코리아헌터> 19


방송일시 : 10 12 수요일 9 50

 

<NEW 코리아헌터> 19회에서는 송이에 300만원을 호가하는 뽕상황버섯 헌터, 심마니 25년차 전성진(63)- 윤광옥(61)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해발 900m 고지 높은 산부터 바위 절벽까지! 목숨을 부부 헌터의 위험한 가을 산행의 생생한 버섯 채취 현장을 따라가 본다.

 

전성진-윤광옥 부부는 버섯 제철을 맞아 첩첩산중을 누비며 각종 버섯을 따기에 없이 바쁘다. 전성진 헌터는 버섯 중에서도 전설의 버섯이라고 불리는 뽕상황버섯이 우리의 최종 목표라고 말한다.

 

새벽 4, 깊은 산속에 꼭꼭 숨은 귀물을 찾기 위해 부부의 산행이 일찍부터 시작된다. 갓버섯, 곰버섯을 시작으로 귀물 버섯 채취에 박차를 가하는 부부 헌터는 가는 길목마다 버섯들을 발견하지만 오로지 최상급 버섯만을 채취하기 때문에 그저 지나치기만을 반복한다.

 

잠시 , 품질 좋은 소나무 밭을 발견하고 표정이 밝아진 전성진 헌터는 땅을 두드려보더니 자연산 송이버섯 군락지를 발견한다. 양양의 특산물, 1등급 황금 송이버섯을 무려 8개를 발견하고 부부는 환호한다. 1년에 50일만 있다는 귀물, 자연산 황금 송이버섯의 가격은 kg 최고 45 , 자연산 황금 송이버섯을 한가득 채취한 부부의 얼굴에는 웃음기가 가득하다.

 

이튿날, 부부는 악조건 속에서 자라는 귀한 버섯을 위해 험난한 산길을 오른다. 전성진-윤광옥 부부가 찾는 것은 깎아지른 절벽에서 자라나는 석이버섯이다.

 

하지만 고작 로프 하나에 의지해 아슬아슬한 절벽을 내려가는 남편 전성진 헌터를 보며 아내 윤광옥 헌터는 불안을 감추지 못한다. 전성진 헌터가 로프에서 내려온 후에도 부부의 아슬아슬한 산행은 계속 되고, 부부는 깊은 속을 헤매다 드디어 뽕상황 버섯을 발견한다.

 

<동의보감>, <본초강목> 각종 의학 고서에도 효능이 기록돼 있는 상황버섯은 실제 연구에서 종양 억제율이 97% 이를 만큼 항암 효과가 엄청나다고 한다.

 

전성진 헌터는 상황버섯의 종류는 참나무 상황버섯, 잣나무 상황버섯 260 가지가 되지만 상황버섯이 뽕나무 () 누를 ()자를 만큼 뽕나무에서 자란 것을 최고로 치기에 가격은 kg 최고 300 원을 넘나든다. 일반 상황버섯과 10 이상의 가격 차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