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017 <이것은 실화다> 105회

2016.10.14

 <이것은 실화다> 105

 


방송일시 : 10 17 월요일 11

 

번째 이야기 엄마 말고 누나

 

양숙(76) 같은 동네로 이사 수연(47) 보고 혼자 된지 오래 자신의 아들 철수(50) 짝을 지어주려 한다. 철수는 참해보이는 수연을 마음에 들어 하지만, 철수의 아들 승윤(27) 사이를 극구 반대하고 나선다.

 

그러던 어느 , 양숙은 다정한 연인 같은 모습의 수연과 승윤의 모습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란다.

 

알고 보니 사람은 오랜 연인 관계였고, 사실을 알게 양숙과 철수는 충격에 빠진다. 난감해진 수연은 승윤에게 이별을 고하고 사라지지만 얼마 시체로 발견된다.

 

번째 이야기 신랑이 사라졌다

 

현정(32) 성진(35) 6년이 커플이다. 현정은 번번이 사시에서 떨어지는 성진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집안에서 소개해준 스펙 좋은 남자를 만나 결혼한다.

 

하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반복되는 남편의 폭력을 견디지 못하고 이혼을 한다. 현정 앞에 연인 성진이 나타나고 현정은 다시 흔들린다.

 

성진은 현정에게 사법고시에 합격해 연수원을 다니는 중이라 말하고, 현정은 그런 성진과 다시 장밋빛 미래를 꿈꾼다.

 

하지만 자신의 아들을 버렸던 현정이 못마땅한 성진의 어머니 미선(65) 사사건건 현정을 걸고 넘어지며 구박하고 결혼을 반대한다.

 

결국 현정은 현금예단까지 해가며 성진과의 결혼을 성사 시키지만 결혼식 당일 성진이 나타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