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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1 <내 몸 사용설명서> 125회
<내 몸 사용설명서>
125회- 중년 건강의 기둥! 하체 건강법
방송일시 : 10월 21일 금요일 밤 9시 50분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 ‘125회- 중년 건강의 기둥! 하체 건강법’편에서는 중년 건강을 지키기 위한 하체 건강 지키는 법을 알아본다.
노화는 다리부터 온다는 말이 있다. 사람의 몸 중에서 가장 먼저 쇠약해지는 곳이 바로 하체다. 하체에는 우리 몸 전체 근육의 70% 이상이 몰려 있는데 40세 이후부터 근육이 매년 1% 줄어들기 시작한다. 하체의 근육이 약해지면 뼈와 관절에 문제가 생겨 무릎 허리 통증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중년 건강을 지키려면 하체부터 관리해야 한다.
탄탄한 허벅지는 남성미와 건강미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꿀벅지라고 해서 여성도 탄력 있는 근육질의 허벅지를 선호한다. 꿀벅지는 단순히 외관상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실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허벅지 둘레가 1cm 줄어들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남자는 8.3%, 여자는 9.6% 증가한다고 한다.
또한 허벅지 둘레가 60cm보다 작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허벅지 근육은 나이가 들면서 가장 먼저 줄어드는 근육이기 때문에 허벅지만 봐도 노화 정도를 알 수 있다. 젊은 나이에 허벅지 근육이 부실해졌다면 건강상태를 의심해야 한다. <내 몸 사용설명서> 125회에서는 내 허벅지가 건강한 허벅지인지 알 수 있는 허벅지 근력테스트부터, 내 몸을 지킬 수 있는 이상적인 허벅지 둘레 공식을 공개한다.
허벅지 근육보다 더 중요한 하체 근육이 바로 엉덩이 근육이다. 흔히 엉덩이는 단순히 지방으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 엉덩이는 몸 전체 근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고, 상체와 하체를 이어주는 몸의 중심이자 힘의 원천이다. 엉덩이 근육이 힘을 잃고 무너져 내리면 온몸의 관절이 무너져 내리고, 이는 비만, 당뇨, 고혈압, 허리와 어깨, 무릎 통증을 유발하며 심지어 노년기 사망 위험까지 높인다. 방송에서는 이상적인 사과 엉덩이를 만들 수 있는 초간단 엉덩이 근육 마사지 방법과 사과 엉덩이를 만들 수 있는 위아래 운동법을 알려준다.
하체 질환으로부터 하체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하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유럽 북서부가 원산지이며 비타민C를 포함한 필수지방산과 칼슘, 인, 철 등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블랙커런트는 베리류의 왕이라 불리만큼 강력한 항산화력을 가지고 있다. 블랙커런트 속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없애줄 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과거 척수종양 수술 후 후유증으로 다리 부종과, 다리 저림 증상, 하지정맥류로 고생했지만, 블랙커런트를 꾸준히 먹은 후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례자의 비법을 통해 블랙커런트를 먹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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