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102 <강적들> 155회

2016.12.06

<강적들>

 

방송일시 : 11 2 수요일 11

 

토크쇼 <강적들> 155회에서여인천하 : 최순실의 남자들 주제로 최근 나라를 발칵 뒤집어 놓은 최순실 국정농단 연루되어 주목받고 있는 인물에 대해 낱낱이 파헤친다.

 

국가 예산부터 외교 정책, 비자금 조성, ·관계 로비 연일 확산되는 비선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파문과 지난 25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의 사과문이 변명과 거짓말로 국민을 우롱했다는 때문에 박근혜 정부의 지지율이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미르·K스포츠 재단 설립에 관여해 최순실과 국가 문화정책에 영향력을 행사한 차은택과 전직 호스트바출신으로 최순실-정유라 모녀의 개인 회사 비덱스포츠이사이자 최순실의 사업 파트너인 고영태, 그리고 최순실의 태블릿 PC 담긴 자료와 청와대 문건을 유출했다는 정호성 비서관까지 최순실의 연결고리 불리는 3인방의 핵심 의혹에 대해 알아본다.

 

이날 <강적들>에는 박근혜와 최태민 사이의 관계를 가까이에서 오랫동안 지켜본 허화평이 출연해 박근혜 대통령과 최태민으로 시작된 일가와의 인연에 대해 최초로 독점 공개한다.

 

당시 전두환 대통령의 가장 가까운 측근이었던 허화평은 박근혜 영애 시절, 그녀를 찾아가 최태민과의 관계 정리와 새마음 봉사단 해체를 부탁했다고 한다. 그러나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뿐만 아니라 전두환·노태우 대통령조차 최태민의 영향력을 막을 없었다고 전한다.

 

허화평은 박근혜 대통령이 최태민과의 인연을 끊어내지 못한 이유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의 고립무원한 환경과 본인이 가지고 있는 권력의지가 크게 작용 것이지 남녀 관계 때문은 아닐 이라고 이야기한다.

 

한편, 패널 이봉규는 공식 석상에서 거의 조명된 없던 최순실을 과거 미국에서 대통령과 함께 적이 있다고 밝힌다. 써니 라고 불리던 그녀는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 어려운 문제를 해결해야할 때마다 대통령의 옆에서 여성 비서로서 역할 하는 모습을 보고 의아했다는 후문.

 

허화평과 함께 국민의 최고 관심사가 되어버린 최순실국정농단에 대해 파헤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