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103 <엄마가 뭐길래> 52회
<엄마가 뭐길래> 52회
방송일시 : 11월 3일 목요일 밤 11시
이성미
안방에서 기운 없이 있는 성미와 안방 안쪽에 있는 생각의 방에서 뭔가를 심각한 표정으로 보고 있는 은기. 은기는 엄마의 건강검진표를 보고 있다.
최근에 했던 건강검진에서 폐에 이상이 있다는 결과를 받게 된 성미는 아이들 앞에서 애써 괜찮은 척을 하지만 평소 엄마 건강에 예민하게 반응하던 은기는 건강검진 결과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다.
엄마의 건강 상태를 제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싶은 은기는 병원에 안가겠다는 엄마 성미를 억지로 모시고 병원으로 향한다. 엄마의 폐 건강 검진 결과를 들은 은기는 집에 돌아온 후 엄마 성미를 위한 건강식을 만들기로 한다.
강주은
오늘 따라 최민수에게 다정한 강주은. 먹을 것도 챙겨주면서 최민수의 허풍스런 꿈 얘기를 잠자코 들어준다.
최민수의 머리를 쓰다듬던 강주은은 갑자기 최민수의 꽁지머리를 향해 서슬 퍼런 가위를 내밀고 순간 갑자기 살기(?)를 느낀 최민수는 가까스로 피하며 강제 이발 위기(?)에서 벗어난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자신의 머리를 자르려고 하는 강주은을 본 최민수는 잘리더라도 전문가의 손에 잘리고 싶다고 이야기하고, 결국 최민수는 유진이와 함께 미용실로 향한다.
미용실에 도착한 최민수는 미용실에 있는 짧은 가발을 발견하고 머리를 짜르지 않고 그 가발을 쓰고 집으로 향한다.
- 이혜원
혜원이 스튜디오 촬영을 나간 주말 오전, 리원의 집에 리원이 단짝친구 수지가 놀러온다. 리원은 수지와 함께 쿠키를 만들며 학교 고민에서부터 각자의 동생 이야기까지 나누며 수다의 꽃을 피운다.
촬영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혜원은 친구의 방문을 기회삼아 평소 리원이 말해주지 않았던 리원의 남자관계부터 일거수일투족을 수지에게 취조(?)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미스월드 심사를 앞둔 미스코리아 출신 혜원은 친정 엄마의 권유로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한 사연과 대회출전을 반대하는 아빠 몰래 미스코리아 대회를 준비했던 과정을 이야기해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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