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9단의 만물상>

방송일시 : 11월 20일 일요일 밤 11시

167회 “집에서 찾은 가성비 최고 명약“ 편.

<살림 9단의 만물상> 167회에서는 요리하는 한의사 유승선과 아나운서 이숙영, 요리연구가 김외순이 출연해 집에서 만들어 먹는 가성비 최고의 건강 음식을 소개한다.

요리하는 한의사 유승선은 위 건강을 지키는 특급 레시피를 공개한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인 위장 질환! 유승선은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위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힌다. 이어 “계피와 커피 티백으로 간단히 만드는 ‘2피 보양차’는 몸의 양기를 북돋고 위암, 대장암 예방 효과까지 있다”고 말한다. 또, 겨울에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인 귤을 이용한 ‘1석 3조 감귤 보양차’를 가성비 최고 보양차로 꼽으며, 위장 건강은 물론 피로회복에도 좋은 차라고 소개한다.

김외순 살림9단은 그동안 찬밥 취급받고 버려졌던 채소껍질들이 몸에 좋고 가성비도 좋은 최고의 요리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채소 중에 가장 좋은 부분은 바로 껍질! 당근 껍질과 우엉 껍질을 이용해서 만드는 ‘껍질 밥’은 현미밥보다 소화가 잘되어 위 건강 보약으로 손색이 없다는 사실! 또한, 비장의 천연 껍질 조미료 만드는 법을 공개한다.

만물지기 김한석&김민희가 주부들의 워너비 살림 스타 이효재의 집을 찾는다. 이효재가 직접 만든 ‘김간장’과 머루잎으로 감싼 ‘어만두’를 맛본 김한석과 김민희는 “태어나 처음 먹어보는 맛”이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김민희는 스튜디오에서 살림 전문가 이효재에게 배워온 ‘곶감 무침’을 선보인다.

용종제거 수술을 받은 이숙영 아나운서. 암 가족력으로 인해 건강 걱정이 많은 그녀는 집에서 찾은 가성비 최고의 명약으로 바오밥 열매를 공개한다. 바오밥 열매에 풍부한 비타민C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장내 면역력을 키워준다는 것! 바오밥 열매 가루로 만든 ‘비타민 양념장’은 식초나 설탕 없이도 새콤달콤한 맛을 내서 출연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 비타민 양념장으로 만든 ‘도토리 묵무침’은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는 장 건강 보약이라고 극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