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룸

20161123 <강적들> 158회

2016.12.06

<강적들>

 

방송일시 : 11 23 수요일 11

 

토크쇼 <강적들> 158회에서는박근혜 대통령의 호위무사들’이라는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과 청와대를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발표된 검찰 중간 수사 발표에 대한 내용과 벼랑 끝에 내몰린 상황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마지막 호위무사를 자처한 이들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보도록 한다.

 

지난 20, 검찰은 최순실 게이트수사 중간발표에서 대통령이 이번 사건을 공모했다고 판단, 관련 혐의를 계속해서 수사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하는 초강수까지 두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대해 청와대에서는 검찰 수사에 불응하겠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헌정 사상 처음으로 피의자라는 불명예를 안게 박근혜 대통령, 그의 피의자 신분 전환은 무엇을 의미하며 앞으로의 수사는 어떻게 진행될까 토론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날이 갈수록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가는 가운데, 대통령의 호위무사를 자처한 3인방의 엄호 빙자한 망언 각종 구설에 오르고 있다. 황당하기 이를 없는 발언의 연속에 일각에서는 3인방이 박근혜 대통령의 호위무사나 방패막이 아닌 X 아니냐란 말까지 나오는 상황. 이들이 이렇게까지 비난을 감수하며 대통령을 감싸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배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한편, 이번 <강적들>에서는 서울시 정무부시장, 3 국회의원 등을 역임한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출연해 청와대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시원히 얘기하는 것은 물론, 그간 최태민 일가와 대통령의 관계를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입을 다물고 있을 밖에 없었던 이유를 털어놓는다.

 

지난 2007, 인터뷰에서 "박근혜와 최태민의 관계를 낱낱이 밝히면 국민이 경악할 " 이라는 말을 했던 정두언 의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와 여러 의혹들이 나날이 커져가는 가운데 사태를 바라보는 정두언 의원의 진짜 속내를 들어본다.

 

또한 정두언 의원은 최근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진다라는 촛불집회 폄하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김진태 의원에 대해 대박 쳤다고 얘기하며 LED 산업에 영향을 줬다” “하지만 다음 선거에서는 낙선이 확실시 이라는 발언을 강적들의 폭소를 자아낸다.

 

지난 20 발표된 검찰의 최순실 게이트중간 발표에 대한 청와대의 수사 불응반박을 두고 의원은 1 맞을 100 맞는 이라며 청와대와 대통령이 하루빨리 수사를 받고 질서 있는 퇴진을 해야한다는 의견을 밝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