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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4 <인생다큐 마이웨이> 배우 이유리

2016.12.06

20161124 하이라이트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일시 : 11 24 목요일 9 50

 

배우 이유리

분야에서 최고라 인정받는 사람들, 다른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는 멘토들, 그리고 자신만의 가치를 지키며 살아가는 독특한 인생들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람들의 인생이야기인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배우 이유리편이 방송된다.

 

지난 2001 23살의 어린 나이로 드라마<학교4> 통해 데뷔한 배우 이유리는 2014 드라마 <왔다! 장보리> 통해 데뷔 15 만에 인상적인 악녀 연기로 이름을 알렸다. 그해 시청자 투표로 진행된 심사에서 당당히 MBC 연기대상을 거머쥔 이유리는 최근 다양한 연기 실력을 쌓기 위해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뮤지컬계에 도전을 시작했다 말한다.

 

연기력을 기본으로 노래와 , 조명 위치까지 신경 써야 하는 뮤지컬에서 이유리는 연습을 너무 많이 나머지 목이 쉬어 실제 공연에서 위기를 맞기도 했다 이야기한다. 이유리와 처음 함께 연기호흡을 맞췄던 뮤지컬 배우들은 엄청난 악바리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라고 해야 하나 연기에 대한 생각이 굉장히 깊다라며 그녀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칭찬한다.

 

한편, 지난 2010 9 12 연상의 목회자와 결혼해 어느덧 결혼 6 차를 맞이한 배우 이유리는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독신주의를 포기하고 12 연상 남편과 결혼하기까지 리얼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결혼 , 연기에 대한 욕심 때문에 독신주의자로 살아가고자 결심했다는 이유리는 교회에서 만난 인자한 시어머니의 인성에 반했고, 시어머니를 통해 남편을 만났다. 언제나 밝게 인사를 나누고, 두꺼운 책을 미동 없이 단숨에 읽는 남편의 모습과 현명함에 마음이 끌렸다 말한다.

 

이유리는 12 나이 , 그리고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는 남편의 특수한 상황 때문에 고민의 시간도 있었지만 남자가 아니면 되겠다는 결심 끝에 먼저 결혼 프러포즈를 했다고 털어놓는다.

 

남편은 그녀를 그저 동생으로만 여기며 프러포즈를 거절했지만 이유리는 포기하지 않고 1 동안 남편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주며 마침내 결혼에 성공할 있었다.

 

대한민국 대표 악녀로 불리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순수한 사랑을 하는 배우 이유리의 애틋하면서도 독특한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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